5월 20일 0시 기준으로 60~7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이 50%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또 65세 이상 74세 5월 접종 예약은 종료됐다.

5월 27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작돼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또 6월 첫째 주 접종예약은 이번 주 마감될 예정이다. 5월 접종을 위한 백신은 5월 20일부터 접종기관에 배송한다.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가능하지만 빨리 예약할수록 원하는 날짜에 접종이 가능하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평소 다니시던 병원이나 편하게 가실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자녀 등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으므로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을 통해 접종대상자의 사전예약을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60세 이상 국민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지만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감염 가능성과 사망 위험 모두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