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세계 여성의 날]분당제생병원 정윤철 병원장, 외국인 환자 찾아 꽃과 선물 등 전달 2021-03-1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분당제생병원 정윤철 병원장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소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를 직접 찾아 꽃과 선물로 기념일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윤철 병원장은 “한국에서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여성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투쟁한 여성의 강인함으로 지금 싸우고 있는 병마와의 싸움에서도 승리 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분당제생병원을 찾아준 환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함께 전했다.

이에 하이다르(카자흐스탄) 환자는 “나의 병은 신께서 나에게 주신 것이고 이에 대해 원망도 했지만, 분당제생병원과 원장님, 주치의인 손정환 선생님을 비롯한 병원의 좋은 분들과의 인연 또한 신께서 주셨다고 생각하고 그 인연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의미 있는 기념일을 함께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한국에서 2018년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1908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세계 각국에서 남녀 차별 철폐와 여성 지위 향상 등을 요구하는 운동이 확산됐고, 1977년 유엔에서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