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코미나티주) 검증 자문단 회의 개최…2월 23일 공개 예정
식약처, 안전성·효과성·임상적 의의 등 자문
2021-02-20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오는 22일(월) ㈜한국화이자 코로나19 백신(제품명: 코미나티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2월 23일(화)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 코로나위기대응지원본부는 “허가신청 시 제출된 비임상·임상·품질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검증자문단 자문회의에서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안전성과 효과성, 임상적 의의에 대해 자문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코미나티주’는 미국 화이자社와 독일 바이오엔텍社가 공동으로 개발한 mRNA 백신(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인체에 주입 → 체내 항원단백질 생성 → 면역반응 유도)으로 1월 25일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하여 현재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