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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선호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메디톡신>보툴렉스>나보타 순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회원대상 설문조사결과 2020-10-0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에 따르면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 이하 대피모) ‘더 에스테틱(The Aesthetics)’ 창간호에서 회원 4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해당 설문에서 메디톡신을 가장 선호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51.6%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휴젤 ‘보툴렉스’ (32.5%), 대웅제약 ‘나보타’(5.8%), 엘러간 ‘보톡스’(4.2%)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는 일반미용의가 57.8%로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 전문의 6.9%, 피부과 전문의 3.5%, 기타 31.8%로 약 70%가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했다.
또 시술 빈도에 관한 질문에는 매일 5건 이상 시술하고 있는 의사들이 56.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활용한 미용시술에서의 부작용 고찰(Analysis of side effects from cosmetic procedures with botulinum toxin)’ 논문에도 포함됐다.
대피모 김형문(메이린클리닉 원장)회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메디톡신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상 데이터를 갖고 있고,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는 점에서 다수의 의료진이 최선호 브랜드로 선택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어 2006년 출시된 메디톡신은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왔다”며, “적응증 확대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올해 세계 최초로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국내 최초로 발한억제 관련 적응증을 확보하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미국 FDA에 품목허가(BLA)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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