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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국제 기준(가이드라인) 개발 착수…전문가 14명으로 구성 9월 10일 첫 번째 회의 개최 2020-09-1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국내 전문가협의체를 구성, 지난 10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전문가협의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의료계·학계·산업계·시험연구기관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는 인공지능 의료기기와 관련된 주요 용어의 정의, 기준 적용 대상 등 향후 IMDRF 인공지능 실무그룹에서 논의할 국제 기준 개발 방향과 실무그룹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국내 전문가 자문을 받기 위해 구성했다.
1차 회의에서는 전문가협의체 발족식을 갖고 IMDRF 회원국을 통해 수집된 인공지능 의료기기 주요 용어 등 해외 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 의료기기심사부 첨단의료기기과(디지털헬스기기TF)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문가 그룹과 협력하여 우리나라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규제역량 향상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6월 25일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s Forum)’ 인공지능 의료기기 실무그룹의 초대 의장국으로 선정됐으며,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국제기준 마련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인공지능 의료기기 전문가 그룹 현황, ▲인공지능 의료기기 실무그룹 회원국,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인증 현황,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인증 제품 개요는 (본지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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