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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8월 3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 2020-08-3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8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9,947명(해외유입 2,823명)이다.
8월 31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1,056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56명(교인 및 방문자 586명, 추가 전파 378명, 조사 중 92명)이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25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59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표)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30명 추가 확진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조사 중 3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99명[집회 관련(162명), 추가 전파(152명), 경찰(8명), 조사중(77명)]이다.
현재까지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11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표)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집단 감염 발생 장소

▲권능교회 관련…12명 추가 확진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이중 경기 고양시 일이삼요양원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서울신학교 관련…9명 추가확진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마포구 소재 군(軍) 관련 사무실…8명 추가 확진
서울 마포구 소재 군(軍) 관련 사무실 관련하여 8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직원 4명, 추가 전파 5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 관련…7명 추가 확진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 관련 8.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제주 루프탑정원 게스트 하우스 관련…6명 추가 확진
제주 루프탑정원 게스트 하우스 관련 8.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직원 2명(지표환자 포함), 손님 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검역단계 3명, 자가격리 중 7명 확인
8월 3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7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러시아 2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네시아 1명, 오만 1명), 유럽 3명(독일 1명, 영국 1명, 터키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1명, 브라질 1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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