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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국 지자체별 어린이 식생활 관리수준 평가…식생활 개선 노력 안전, 영양, 인지‧실천 등 3개 분야 2020-07-01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영양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각 지자체의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수준 등 ▲안전 ▲영양 ▲인지·실천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식생활 개선 노력을 평가한다.


인지·실천 조사는 전국 초·중·고생 5만 7,193명 대상 설문조사 방식으로 어린이들의 영양성분표시 확인, 개인위생관리, 세끼식사 섭취 수준 등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실적을 포함해 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사일정은 우선 6월 30일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11월 중 설문조사,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지자체별로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평가한 후 2021년 5월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표)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설명회 개최 계획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는 “이번 조사사업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개선을 유도하고, 지자체의 노력을 이끌어 내어 식생활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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