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방역 강화 조치 속 수도권 주민 이동량 직전 주말 대비 2.3% 증가 철저한 방역 당국 요청 이행 필수 2020-06-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수도권 이동량 분석을 한 결과 “방역 강화 조치에도 수도권 주민의 생활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표)수도권 주민 이동량 분석을 위한 활용 자료

활용정보 

정보항목 

보유기관 

비고

휴대폰

이동량

인구 이동 건수

S이동

통신사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카드매출 자료 

소비 금액 

S카드사

S카드사 가맹점 매출액으로 전체 카드매출액 추정, 다만 보험/통신/홈쇼핑/온라인 업종 등은 제외

대중교통 이용량

수도권 교통 이용

서울시·인천시·경기도

T사에서 정산한 수도권 내 버스(카드·현금), 지하철(도시철도 포함), 택시(현금 제외) 이용현황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 분석 결과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이후 세 번째로 맞이한 주말(6월 13일∼6월 14일)의 수도권 주민 이동량은 직전 주말(6월 6일~6월 7일)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기 전 주말(5월 23일∼5월 24일) 대비 약 99% 수준으로 확인됐다.


▲휴대폰 이동량…직전 주말 대비 증가
방역강화 조치 후 맞은 세 번째 주말(6월 13일∼6월 14일)의 수도권 휴대폰 이동량은 직전 주말(6월 6일∼6월 7일) 대비 0.8% 증가(약 26.8만 건)했다.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이후 3주간 총 0.8%하락(약 25.9만 건)했다.
▲카드 매출…직전 주말 대비 증가
방역강화 조치 후 맞은 세 번째 주말(6월 13일∼6월 14일)의 수도권 카드 매출은 직전 주말(6월 6일∼6월 7일) 대비 0.5% 증가(58억 원 증가)했고,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이후 3주간 총 0.4%하락(607억 원 감소)했다.
▲수도권 교통이용…직전 주말 대비 증가 
방역강화 조치 후 맞은 세 번째 주말(6월 13일∼6월 14일)의 수도권 버스·지하철·택시 주말 이용 건수는 직전 주말(6월 6일∼6월 7일) 대비 5.5% 증가(111.4만 건 증가)했다.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이후 3주간 총 0.5%하락(10.4만 건 감소)했다.

중대본은 “수도권 지역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외출/모임 자제, △다중이용시설 방문 지양, △사람 간 거리 두기 준수 등 방역 당국의 요청을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