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6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776명이다.
6월 7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지역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 관련…전일대비 3명 증가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전일대비 3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총 133명(물류센터근무자 79명, 접촉자 54명)이 확인됐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총 82명 확진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82명(교회 관련 31명, 접촉자 51명)이 확진됐다.

▲리치웨이 관련…전일대비 3명 추가
서울 리치웨이(관악구 소재) 관련 전일대비 3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45명(서울 27명, 경기 7명, 인천 8명, 충남 2명, 강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7명 추가 확진
경기 용인시에서 6월 2일 확인된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 중 5월 27일 지인들과의 모임이 확인, 접촉자 전수조사 중 7명(서울 4명, 경기 2명, 인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표)지난 4주간 주별 연령 및 감염경로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