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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차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총 4,777개 시설에 행정지도 및 행정명령 클럽·유흥업소>실내체육시설>학원 순 2020-04-10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경기도가 지난 2주 간의 1차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23.∼4.5.) 동안 총 4,777개 시설에 대한 행정지도 및 행정명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사회적 거리두기 관리 현황 및 향후 점검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노래연습장, PC방, 클럽·콜라텍, 학원·교습소 등 시설을 점검(연 인원 1만 2,582명 투입, 3만 7,803개소 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행정지도는 4,774개소(PC방 727, 클럽·유흥업소 2,259, 실내체육시설 936, 학원 920)이며,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3개소(노래연습장 2, 유흥주점 1)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2주간 업종별·시군별 특성에 맞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클럽 등의 시설은 경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성업시간대에 집중 점검하는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세균 본부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집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고 계신 각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께 감사를 표하면서, 안정 단계 진입을 위해 함께 조금만 더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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