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선기획단, 제21대 총선 출마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들 ‘격려 방문’
2020-04-0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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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오는 4월 15일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각 정당의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고병수(제주갑), 송한섭(양천갑), 신상진(성남중원), 윤형선(계양을), 이용빈(광산갑), 홍태용(김해갑)-가나다순)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필수 단장은 후보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인 의사들이 국회에 진출하여 국민과 의료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만들어 달라”며,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 “의사들이 국회에 보다 많이 진출해야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다”며, “부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보건의료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각 후보자들은 모두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께 감사하다”며, “국회에 입성해 향후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의료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싶다”고 답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