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3월 31일 공적 마스크 총 1,019만 4천개 공급
2020-03-3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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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3월 31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는 총 1,019만 4,000개를 공급했다.
(표)공적 공급 마스크 지역별 구입처 및 수량( 3월 31일)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화요일’인 3월 31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정부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매점매석을 적발한 경우 해당 마스크 전부를 즉시 출고, 국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