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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마스크 공적판매 총 819.5만개 공급 식약처 이의경 처장,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건물에너지기술센터 방문 2020-03-1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3월 19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819.5만 개이다.
(표)공적 공급 마스크 지역별 구입처 및 수량 (3월 19일)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소재)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목요일인 19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 · 9’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 · 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대리 구매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에 한해 가능하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정부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매점매석을 적발한 경우 해당 마스크 전부를 즉시 출고, 국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19일 보건용·수술용 마스크 시험·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건물에너지기술센터(충북 진천군 소재)를 방문했다.

이의경 처장은 현장에서 “우리 국민이 안전과 품질이 확인된 우수한 성능의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험·검사에 신중을 기해 달라”며, “정부도 시험·검사기관을 비롯해 생산 단계에서부터 국민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단계를 세심하게 살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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