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63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결과가 발표됐다. 
1차 시험(필기시험)은 지난 2월 3일 삼육대학교, 한국삼육중학교, 한국삼육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1차 시험결과 13개과(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가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반면 합격률 최저는 핵의학과로 10명 지원자 중 1명이 탈락(90%)했다.

이외에도 성형외과·안과·비뇨의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1명, 이비인후과 2명, 마취통증의학과·신경과 3명, 가정의학과 6명, 내과 9명이 불합격(결시제외)했다.
이번 1차 시험 전체 응시자는 3,593명이며, 면제자 29명, 1차 응시자는 3,564명, 결시자  12명, 수험자 3,552명, 합격자 3,516명, 불합격자(결시제외) 36명, 수험자대비 합격률  98.98%, 1차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8.65%를 기록했다. 
2차 시험(실기 및 구술시험)은 2월 7일(금)부터 13일(목)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학회별 시험 일시 및 장소는 별도공지 예정이다.
2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17일(월) 오후 2시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와 (전문의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