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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이희성 교수, 아태 간담췌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2019-10-0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이대목동병원 외과 이희성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원위부 담관암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예후 분석: 다기관 코호트 연구(Prognostic Significances of Numbers of Lymph Nodes Removed and Positive Nodes Ratio in Distal Bile Duct Cancer: A Multicenter Cohort Study)’라는 주제로 한 구연 발표를 통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의 종양 등록 데이터 베이스의 다기관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생존 기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적절한 림프절 절제 범위를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희성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담관암 수술의 치료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약 1,600명이 참가해 1,000건 이상의 초록이 발표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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