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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한영민 교수,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 치료 효과 분석 발표 2019-05-3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영상의학과 한영민 교수가 2019년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흉강루 : 인터벤션 치료’(Postop Bronchopleural fistula: Interventional treatment)와 관련된 논문으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Best Poster Award)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폐암 및 폐결핵으로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흉강루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한영민 교수는 7명의 기관지-흉강루 환자에 대한 우수한 치료 효과를 분석하고  이 치료에 있어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구에 대해서도 문헌 고찰을 실시하여 장단점을 분석했다.  

이같은 기관지-흉강루 환자에 대한 치료 분석은 국내에서 처음이며 이 질환에 대한 개념 정리 및 시술에 대한 학술적 가치가 인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향후 다양한 기관지-흉강루에 대한 전산화단층 촬영을 통하여 4차원 프린트 시뮬레이션으로 더 좋은 기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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