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서성욱 교수, 제 14대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 취임
2019-05-2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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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안과 서성욱 교수가 지난 17일 경상대병원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성형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간이다.
신임 서성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형안과는 아직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분야지만 이미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거나 받았던 경험을 가져 깊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며, “학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장려해 학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서 회장은 안구건조증 및 안외상, 안성형이 전문 진료분야이며, 대한성형안과학회를 비롯해 대한안과학회, 미국성형안과학회, 유럽성형안과학회 정회원으로 왕성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성형안과학회는 지난 1988년 정식 출범한 후 지난 2013년 대중들이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대한성형안과학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눈꺼풀 수술을 비롯해 눈물관 질환, 의안 수술, 안와골절 및 외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정보를 공유하면서 성형안과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