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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이민로·하기원 교수,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 ‘우수학술상’ 수상 2019-04-1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소화기외과 이민로·하기원 교수팀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선행 항암방사선치료와 근치적 절제술이 진행된 0기 및 1기 직장암 환자에서 보조 항암화학치료의 종양학적 의의’(Adjuvant chemotherapy after neoadjuvant chemoradiotherapy and curative surgery for patients with ypT0-2 N0 rectal cancer: A meta-analysis)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선행 항암방사선치료 후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직장암 환자에서 병리학적 병기가 0기와 1기일 경우, 수술 후 항암약물치료가 환자의 생존율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하고 해당 환자에서 선택적인 항암치료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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