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LPN 대상, 해남군의회 이순이 의장 선정
2019-03-20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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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과 송경화 전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장이 오는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LPN 대상에 선정됐다.
이순이 수상자는 해남군의회 3선 의원으로 최초 여성 의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공공영역에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수상자는 중앙회 부회장 및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장을 지내며 적극적인 협회 활동과 대외활동으로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에 이바지했다.
현재는 간무협 간정회장 활동을 통해 간호조무사 조직화 및 정치세력화 구축은 물론 법적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간호조무사 위상제고와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송경화 수상자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장을 역임하며 간호조무사 이미지 제고 및 전문성 강화에 기여했다.
송 수상자는 ‘전북도회 간무사의 밤’ 행사를 매년 성장시키고 도내 임상 조직을 활성화해 간호조무사 결속을 도모했다.
특히 2018년 정부로부터 간호조무사 치매전문교육 예산 확보에 일조해 치매국가책임제 등 다양한 국가사업에 간호조무사가 공식적인 치매전문인력으로 활용되는데 기여한 것이 인정됐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