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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환자를 지역사회가 어떻게 돌볼 것인가?’ 심포지엄 개최 오는 12일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전문가 참여 2018-09-11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대용)이 오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커뮤니티 케어: 지역 기반의 의료·보건·복지 연계형 암환자 케어 모델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68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와 암유병자수 증가에 대비해 효율적 의료와 지역사회 돌봄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국가 커뮤니티 케어 제공체계(김승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부연구위원) ▲지역 기반의 암환자 커뮤니티 케어 모델(정소연 국립암센터 암환자헬스케어연구과 선임연구원) ▲말기암환자의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장윤정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장) ▲커뮤니티 케어 정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현숙 성동구 보건소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숙 원장은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암환자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국민복지 및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 케어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하는 혁신적인 사회 서비스 체계이다.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암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암 관련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암정복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포럼 참석 및 사전 등록 문의 : 대외연구기획지원팀(031-920-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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