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전인권-자이언티, ‘판타스틱 듀오’에서 ‘선글라스‘ 벗는다! 2016-10-20
김나성 mwnews@daum.net

전인권과 자이언티가 선글라스를 벗어 던졌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두 남자, 전인권과 자이언티의 ‘맨눈’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제7대 판듀’에 오른 전인권X송도푸드트럭에 도전하는 가수 자이언티, 옥주현, 이문세가 출연한다. ‘음원 깡패’ 자이언티와 ‘록의 전설’ 전인권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신체 일부처럼 항상 끼고 다니는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라는 것.

과거 자이언티는 한 방송에서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일단 튀고 싶어서”라며 “제가 눈이 너무 착하게 생겨서 약해 보일까 봐 선글라스를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벗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전인권 역시 “늘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언젠가부터 끼고 있는 것이 편해서 밤에도 거의 끼고 있다”라고 남다른 ‘선글라스 사랑’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두 남자는 ‘판타스틱 듀오’에서 분신 같이 여기는 선글라스를 벗어던지고 ‘맨눈’을 공개한다. 앞서 녹화 쉬는 시간에 팬으로부터 ‘셀카 촬영’을 부탁받은 자이언티는 “눈이 보이게 찍으면 안 되냐”라는 팬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팬과의 ‘맨눈’ 셀카 촬영에 임했다.

이어진 본녹화에서 자이언티의 ‘맨눈’이 화제가 됐고, 이 모습에 묘한 경쟁심을 자극 받은 전인권마저 선글라스를 벗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7대 판듀’ 전인권과 ‘음색 깡패’ 자이언티의 ‘맨눈’은 23일 오후 4시 50분, ‘판타스틱 듀오’에서 공개된다.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