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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배우 윤해영, “이제는 남성 호르몬 나오는 나이” 2016-10-04
김나성 mwnews@daum.net

배우 윤해영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윤해영에게 “공주 같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한데, 그런 이미지가 마음에 드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해영은 “실제 성격은 털털하고 보이시한 면이 있다.”며 “처음에는 공주 캐릭터 역할만 맡다 보니 싫었는데 점점 익숙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은 공주 이미지 나쁘지 않다. 여성스럽고 싶다.”며 “남성 호르몬이 막 생기는 나이인데 공주로 봐줘서 고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의리남 김보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윤해영과 김보성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0월 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 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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