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버리기의 기적 -2부 비우면 행복하다
‘채우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어요’ 심플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
2016-09-11
김나성 mwnews@daum.net
12일(월) 방송되는 ‘MBC스페셜’에서는 지난 5일(월) 방송된 ‘1부 물건이 사는 집’ 편에 이어 물건에 포위된 네 가족들의 ‘물건 버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잘 남기고, 잘 비우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지 확인해본다.
1부 방송에 출연했던 네 가족은 프로젝트 중간점검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버리기에 돌입했다. 물건이 40평 아파트를 가득 채워 집에 들어가기 싫었던 워킹맘 김지은 씨 부부는 퇴근 후 저녁 시간과 휴일도 반납한 채 정리에 박차를 가했다. 물건으로 뒤덮였던 거실에 서서히 여유 공간이 드러나자, 두 형제는 드러누워 게임도 할 수 있다며 기뻐했다.
아이들 놀이방이 동네 키즈카페인 듯 수많은 장난감 때문에 고민이었던 박소라씨도 바쁜 육아 중 틈을 내 가장 쉬운 공간부터 시작했다. 아이들 용품은 가장 비우기 힘들었지만, 모두 꺼내 재고를 확인한 후 남길 것과 처분할 것을 구분해 나갔다.
물건을 잘 못 버리는 친정엄마와의 갈등에 고민이었던 막내딸 이인영씨도 친정엄마의 의사를 존중해 천천히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몸이 편치 않은 엄마를 돕기 위해 딸들은 더 자주 모여 어머니의 지휘 하에 정리를 해나갔고, 분산되어 있던 공간들이 어머니의 동선과 편리에 맞춰 정리되어가자, 마땅치 않아 했던 어머니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쓸모없는 물건들을 버리는데 동참하게 됐다.
드디어 다가온 중간 점검. 네 가족의 집은 물건만 조금 비워졌을 뿐인데도 훨씬 깔끔하고 환해졌지만 좀 더 현명하게 비워내고, 남은 물건들의 제 자리를 찾아 주기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도와주기로 결정했다. 드디어 각자 집의 가장 문제였던 골칫거리 공간까지 비워내기 시작한다. 네 가족들은 과연, 일상을 짓누르던 물건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4주간의 버리기 프로젝트’, 그 기적 같은 놀라운 변화가 공개된다.
지난 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일으켰던 ‘1부 물건이 사는 집’에 이어, 2부에서는 네 가족들의 ‘물건 비우기 프로젝트’의 충격적이고 놀라운 결과가 공개된다. 비울수록 오히려 행복해졌다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심플한 삶이 주는 여유와 행복의 비밀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방송 : 9월 12일(월) 밤 11시 10분 방송
김나성 mwnews@daum.net




12일(월) 방송되는 ‘MBC스페셜’에서는 지난 5일(월) 방송된 ‘1부 물건이 사는 집’ 편에 이어 물건에 포위된 네 가족들의 ‘물건 버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잘 남기고, 잘 비우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지 확인해본다.
1부 방송에 출연했던 네 가족은 프로젝트 중간점검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버리기에 돌입했다. 물건이 40평 아파트를 가득 채워 집에 들어가기 싫었던 워킹맘 김지은 씨 부부는 퇴근 후 저녁 시간과 휴일도 반납한 채 정리에 박차를 가했다. 물건으로 뒤덮였던 거실에 서서히 여유 공간이 드러나자, 두 형제는 드러누워 게임도 할 수 있다며 기뻐했다.
아이들 놀이방이 동네 키즈카페인 듯 수많은 장난감 때문에 고민이었던 박소라씨도 바쁜 육아 중 틈을 내 가장 쉬운 공간부터 시작했다. 아이들 용품은 가장 비우기 힘들었지만, 모두 꺼내 재고를 확인한 후 남길 것과 처분할 것을 구분해 나갔다.
물건을 잘 못 버리는 친정엄마와의 갈등에 고민이었던 막내딸 이인영씨도 친정엄마의 의사를 존중해 천천히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몸이 편치 않은 엄마를 돕기 위해 딸들은 더 자주 모여 어머니의 지휘 하에 정리를 해나갔고, 분산되어 있던 공간들이 어머니의 동선과 편리에 맞춰 정리되어가자, 마땅치 않아 했던 어머니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쓸모없는 물건들을 버리는데 동참하게 됐다.
드디어 다가온 중간 점검. 네 가족의 집은 물건만 조금 비워졌을 뿐인데도 훨씬 깔끔하고 환해졌지만 좀 더 현명하게 비워내고, 남은 물건들의 제 자리를 찾아 주기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도와주기로 결정했다. 드디어 각자 집의 가장 문제였던 골칫거리 공간까지 비워내기 시작한다. 네 가족들은 과연, 일상을 짓누르던 물건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4주간의 버리기 프로젝트’, 그 기적 같은 놀라운 변화가 공개된다.
지난 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일으켰던 ‘1부 물건이 사는 집’에 이어, 2부에서는 네 가족들의 ‘물건 비우기 프로젝트’의 충격적이고 놀라운 결과가 공개된다. 비울수록 오히려 행복해졌다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심플한 삶이 주는 여유와 행복의 비밀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방송 : 9월 12일(월)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