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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현진 교수,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2016-04-1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정현진 교수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제29차 학술대회 및 워크샵’에서 ‘내시경수술 후 재발한 모든 방광요관역류 수술 환아에서 2차 수술이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현진 교수의 임상연구논문은 “방광요관역류는 소변이 거꾸로 신장으로 올라가는 질환으로, 신장에 비가역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예방적 항생제 복용에도 불구하고 요로감염이 재발하거나, 신장 손상이 진행 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내시경수술은 간단하지만 개복 수술에 비해 재발률이 높은데 재발 하더라도 신장 손상이나 재발성 요로감염이 없다면 2차 수술 없이 기다려도 저절로 호전 될 수 있다”는 연구내용을 전하고 있다.
정현진 교수는 “의미있는 상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의학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현진 교수는 소아, 배뇨장애, 혈뇨, 요로결석을 전문으로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지역 의료보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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