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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올해 수의사 고시 수석·최다합격 배출 수석 합격 건국대 수의대 김혜정 학생 2016-01-31
medicalworldnews newsmedical@daum.net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올해 제60회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합격자와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건국대는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4학년 김혜정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으며, 수의대 졸업예정자 전원 등 총 89명이 이번 수의사국가시험에서 합격해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중학교에서 시행한 이번 수의사국가시험에서 김혜정 학생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 603명과 외국대학 출신 3명 등 총 606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석을 차지했다.
김 학생은 재학 중 전과목 A+ 만점을 5차례나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8번의 전액 장학금과 3번의 반액 장학금 등 총 13번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혜정 학생은 “학교를 늦은 나이에 입학해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 지난 6년간 장학금을 많이 받은 덕분에 마음 놓고 공부 할 수 있었다.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졸업 후 동문 선배가 운영하는 지역 동물병원에서 1년간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진료 수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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