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ADHD 등 집중력 장애아동 학습 증진 전략 건강강좌 개최
2015-10-20
medicalworldnews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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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이 오는 30일(금) 오전 10시 본원 지하 1층 B강당에서 ‘ADHD를 비롯한 집중력 장애 아동의 학습 증진 전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가 ADHD 치료의 허와 실 및 아이들의 학습 증진 전략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유병률이 7~10% 정도로, 가장 흔한 신경발달 문제 중 하나다.
주요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 및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있다. 예컨대, 이런 아이들은 한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고, 앉아 있어도 꼼지락거리거나,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창밖을 보거나 옆 친구와 떠들기도 한다.
자기 일이 아니라도 주변에 참견하기 좋아하고, 말 수가 많고 크다. 외부의 자극에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지고, 경청하지 않으며, 숙제나 준비물을 잊어버리기 일쑤다.
집중력을 요하는 과제를 회피하거나 완성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한다.
제대로 치료 받지 않으면, 공부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대인 관계나 학교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쁜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흔해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성장한다.
30~50%는 성인기까지 지속되어, 알코올 사용, 교통사고 등이 증가하고, 직업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가 ADHD 치료의 허와 실 및 아이들의 학습 증진 전략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유병률이 7~10% 정도로, 가장 흔한 신경발달 문제 중 하나다.
주요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 및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있다. 예컨대, 이런 아이들은 한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고, 앉아 있어도 꼼지락거리거나,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창밖을 보거나 옆 친구와 떠들기도 한다.
자기 일이 아니라도 주변에 참견하기 좋아하고, 말 수가 많고 크다. 외부의 자극에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지고, 경청하지 않으며, 숙제나 준비물을 잊어버리기 일쑤다.
집중력을 요하는 과제를 회피하거나 완성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한다.
제대로 치료 받지 않으면, 공부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대인 관계나 학교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쁜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흔해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성장한다.
30~50%는 성인기까지 지속되어, 알코올 사용, 교통사고 등이 증가하고, 직업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