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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국제 인터벤션 집중교육 프로그램(IICIR) 성료 아시아권 의료진에 한국 인터벤션 술기 전파 2015-02-0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 회장 도영수)가 지난 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제13회 국제 인터벤션 영상의학 집중 교육 프로그램(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 IICIR)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권의 젊은 영상의학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세계 수준의 국내 인터벤션 지식 및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11개국 68명의 외국 의사가 참석했고, 일부 미국, 영국 등 의료 선진국의 의료진도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프로그램은 6개 세션, 37개의 강의 및 동물 실험, 팬텀(phantom)을 이용한 실습 등 혈관계, 비혈관계 인터벤션에 대한 최신지견을 전했다.
실습에 참가했던 우즈베키스탄 의사 굴바허르 씨는 “훌륭한 실험실과 한국의 수준 높은 인터벤션 수준을 눈과 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이 교육 과정을 많은 동기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만득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국제협력이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는 “한국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높은 수준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국제적인 교육 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포함해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지금까지 총 940여명의 아시아권 의료진들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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