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지난 25일부터 병원에서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사진공모전’을 진행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간선택제를 통해 달라진 일터와 삶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것으로, 병원에서 시간선택제로 일하는 근로자나 인사담당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출․퇴근길 △피크타임 때 열심히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 △활기차게 웃는 동료와의 모습 등 다양한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8월15일까지 고용노동부 페이스북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을 포함하여 우수작품 11편을 선정하며, 수상작과 별도로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이수영 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 지원단장은 “시간선택제를 도입하면 병원 종사자들의 육체적‧감정적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고객들에게도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병원과 직원,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시간선택제를 도입하려는 병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와 고용노동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el.tomorrow)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