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부작용 대부분 미용콘택트렌즈서 발생
대부분 안경점서 판매, 라식인증 약 240곳
2014-02-17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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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부작용의 대부분이 미용콘택트렌즈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안과의사회 김대근 회장은 “미용렌즈가 투명렌즈보다 부작용이 많아 안과에서는 거의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안경점에서 이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자제해야 할 부분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과의사회에서는 다양한 문제제기를 해왔지만 개선은 현실적으로 요원한 상황.
실제 많은 중고대학생들이 미용렌즈를 사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끼로 돌려끼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김대근 회장은 “아이돌 그룹 등이 끼고 나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개선방법이 없다”며 “현실적인 통제방법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미디어에서 홍체 진단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 회장은 “역사상 종교를 일으킬 때도 의학을 이용하고, 돈을 벌고 싶을 때도 의학을 이용한다”며 “말도 안되는 부분에 대해 대응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부작용 사례가 발생한 후에나 대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아쉬울 뿐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과의사회에서 인증된 라식인증 병의원은 약 240개로 매년 갱신을 통해 질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회장은 “제대로 된 질관리가 필요해보여 진행하게 됐다”며 “공익적인 차원에서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안과의사회 김대근 회장은 “미용렌즈가 투명렌즈보다 부작용이 많아 안과에서는 거의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안경점에서 이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자제해야 할 부분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과의사회에서는 다양한 문제제기를 해왔지만 개선은 현실적으로 요원한 상황.
실제 많은 중고대학생들이 미용렌즈를 사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끼로 돌려끼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김대근 회장은 “아이돌 그룹 등이 끼고 나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개선방법이 없다”며 “현실적인 통제방법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미디어에서 홍체 진단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 회장은 “역사상 종교를 일으킬 때도 의학을 이용하고, 돈을 벌고 싶을 때도 의학을 이용한다”며 “말도 안되는 부분에 대해 대응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부작용 사례가 발생한 후에나 대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아쉬울 뿐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과의사회에서 인증된 라식인증 병의원은 약 240개로 매년 갱신을 통해 질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회장은 “제대로 된 질관리가 필요해보여 진행하게 됐다”며 “공익적인 차원에서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