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
2013-11-28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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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과 공동으로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제5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민간의료보험 ▲만성질환 및 복약순응도 ▲예방 및 일차의료 ▲의료비부담 형평성 ▲한방 및 치과 의료이용 등 보건의료 및 사회보장 정책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서남규 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의료패널 자료 설명’을 시작으로 김호 교수(서울대)가 ‘한국의료패널 평가 및 발전방안‘, 손창균 교수(동국대)는 ’가중치 활용을 통한 패널자료 분석 방법‘ 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된 총 28개 주제별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 세션은 한국의료패널 심의위원(한달선 한림대 명예교수, 박재용 경북대 교수, 이경용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실장, 사공진 한양대 교수, 이승욱 서울대 교수)과 이번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각 학회장(박경숙 한국보건사회학회장, 정형선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 윤치근 한국보건사회학회 부회장), 최기춘 건강보험연구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주제 발표 세션별로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한 건강보험정책 및 보건의료 전반의 관련 주제에 대해 3~4개의 발표와 2명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김윤희 연구원(서울대)의 ‘과부담 의료비 지출의 지속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김대환 교수(동아대)의 ‘실손의료보험이 의료수요에 미치는 영향’, 정세환 교수(강릉원주대)의 ‘한국의료패널로 살펴본 치과 의료이용의 특성’ 등이 주요 발표 내용이다.
대학원 세션의 경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대학원생 대상 학술논문 공모를 통해 접수된 논문 중 우수 논문에 대해 학술상을 수상(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상금 350만원)하고, 총 4편의 우수 연구논문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됐다.
대학원생 학술상 우수상 수상 논문은 성인에서의 응급의료서비스 이용률과 응급성에 미치는 영향 : 2009~2011 의료패널자료를 이용[김현수(건양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소득 수준별 가구 의료비 지출 비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박현춘, 김경범(을지대 의료경영학과)이다.
‘한국의료패널’은 2008년부터 매년 7,000여 가구 이상을 추적 조사하여 실제 국민들의 의료이용과 가계의료비 지출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조사 자료다.
올해로 조사를 시작한 지 6년이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건의료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보공단과 보사연은 향후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이용(주요 질병별 및 지역별 등)과 가계의료비 지출,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등과 관련된 지표를 생산할 뿐 아니라, 보험료부담의 형평성 측정 등 주요 정책 자료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종대 이사장은 “보건의료분야의 유일한 패널조사인 ‘한국의료패널’이 건강보험정책 및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관련 학술 연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책적 활용도도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하여 6차 년도를 맞이하여 안정기에 접어든 한국의료패널의 현재 위치를 재점검하고 건강보험정책, 더 나아가 보건의료정책 전반이 한 단계 도약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민간의료보험 ▲만성질환 및 복약순응도 ▲예방 및 일차의료 ▲의료비부담 형평성 ▲한방 및 치과 의료이용 등 보건의료 및 사회보장 정책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서남규 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의료패널 자료 설명’을 시작으로 김호 교수(서울대)가 ‘한국의료패널 평가 및 발전방안‘, 손창균 교수(동국대)는 ’가중치 활용을 통한 패널자료 분석 방법‘ 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된 총 28개 주제별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 세션은 한국의료패널 심의위원(한달선 한림대 명예교수, 박재용 경북대 교수, 이경용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실장, 사공진 한양대 교수, 이승욱 서울대 교수)과 이번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각 학회장(박경숙 한국보건사회학회장, 정형선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 윤치근 한국보건사회학회 부회장), 최기춘 건강보험연구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주제 발표 세션별로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한 건강보험정책 및 보건의료 전반의 관련 주제에 대해 3~4개의 발표와 2명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김윤희 연구원(서울대)의 ‘과부담 의료비 지출의 지속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김대환 교수(동아대)의 ‘실손의료보험이 의료수요에 미치는 영향’, 정세환 교수(강릉원주대)의 ‘한국의료패널로 살펴본 치과 의료이용의 특성’ 등이 주요 발표 내용이다.
대학원 세션의 경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대학원생 대상 학술논문 공모를 통해 접수된 논문 중 우수 논문에 대해 학술상을 수상(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상금 350만원)하고, 총 4편의 우수 연구논문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됐다.
대학원생 학술상 우수상 수상 논문은 성인에서의 응급의료서비스 이용률과 응급성에 미치는 영향 : 2009~2011 의료패널자료를 이용[김현수(건양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소득 수준별 가구 의료비 지출 비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박현춘, 김경범(을지대 의료경영학과)이다.
‘한국의료패널’은 2008년부터 매년 7,000여 가구 이상을 추적 조사하여 실제 국민들의 의료이용과 가계의료비 지출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조사 자료다.
올해로 조사를 시작한 지 6년이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건의료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보공단과 보사연은 향후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이용(주요 질병별 및 지역별 등)과 가계의료비 지출,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등과 관련된 지표를 생산할 뿐 아니라, 보험료부담의 형평성 측정 등 주요 정책 자료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종대 이사장은 “보건의료분야의 유일한 패널조사인 ‘한국의료패널’이 건강보험정책 및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관련 학술 연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책적 활용도도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하여 6차 년도를 맞이하여 안정기에 접어든 한국의료패널의 현재 위치를 재점검하고 건강보험정책, 더 나아가 보건의료정책 전반이 한 단계 도약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