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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HUG DAY 토크 콘서트’ 400여 명의 이른둥이 가정과 의료진 함께한 희망 잔치 2013-11-18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남궁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생아과)가 지난 17일(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른둥이 희망찾기 HUG(Hope yoU Grow) DAY 토크 콘서트’에 약 400명의 이른둥이 가정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이른둥이 희망찾기 HUG DAY 토크 콘서트’ 행사에서는 이른둥이에 대한 건강정보 및 국내 이른둥이 부모 대상 서베이 결과와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이른둥이들의 공연, 난타 공연 등이 마련됐다.
또 이른둥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HUG 사진 촬영 ▲플레이콘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종이 접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사연공모전 당선작 시상 및 탤런트 이아현씨의 이른둥이 성장 스토리 낭독, 어려운 이른둥이 가정 기부금 전달식, 아인슈타인Ÿ처칠과 같은 이른둥이 출신의 위인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행사에 참석한 이른둥이 가정들이 종이 비행기에 소원을 적어 다같이 날리는 피날레로 마무리됐다.  
남궁란 회장은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른둥이 가정이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른둥이들은 출생 후 2~3년 간의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으로 이른둥이 가정이 느끼는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회 차원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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