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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0개국 신경과 전문의 및 연구자들 서울로…WCN 2025 개막
전 세계 신경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7차 세계신경과학회 학술대회(XXVII World Congress of Neurology, WCN 2025: WCN 2025 조직위원장 전범석, 남양주현대병원 신경과)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00개국 3,500여 명의 신경과 전문의 및 연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신경과학 최신지견 총...
2025-10-1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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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천공 사고, 외과의사 시술시 사망률 낮아
외과의사가 대장내시경을 시행할 경우 천공 발생 시 더 신속하게 대응해 환자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가톨릭의대 구가윤 교수는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이사장 정순섭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장내시경연구회를 통해 실시한 대규모 다기관 연구 결과를 지난 8월 29일 코엑스 마곡 컨벤...
2025-10-1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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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화학회 10월 17일 추계학술대회 개최…AI·빅데이터로 진단검사 혁신 모색
대한임상화학회(회장 윤여민,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16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17일 메인 심포지엄이 진행된다.윤여민 회장은 “임상화학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 발전과 임...
2025-10-1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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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대장항문학회 ‘안심 내시경’ 위한 거점병원 시스템 구축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이사장 정순섭 이대목동병원 교수)가 대장내시경 검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과의사 중심의 전문의 양성과 거점병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 내시경관리위원회 이선일(고려대구로병원 교수) 위원장은 지난 8월 29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
2025-10-09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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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 한국형 표준 진료 지침 대한의학회 공식 인정 획득
대한뇌신경재활학회(회장 신용일)가 개발한 ‘뇌졸중 재활치료를 위한 한국형 표준 진료 지침 Part 2: 운동 및 감각기능을 위한 재활 (2024)’이 지난 9월 9일,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평가인정 기준을 통과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지침은 한국형 AGREE II 평가도구를 적용한 질 평가에서 ▲범위와 목적(91.7%) ▲개발의 엄격성(80.2%) ▲편...
2025-10-08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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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등 6개 학회,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 도입 촉구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고령층 건강 증진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6개 학회 공동성명서 발표대한가정의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신장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통증학회 등 6개 학회는 지난 1일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주제로 ...
2025-10-08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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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2027년 수가협상 제도 개혁 촉구…6대 요구사항 제시
대한개원의협의회가 2027년도 수가협상에 실질적인 협상 권한이 있는 정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국회 등 정책당국의 책임 있는 자세와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SGR 모형, 일차의료 붕괴 주범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박근태, 대개협)는 지난 9월 28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제36차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자간담회에서 ...
2025-10-0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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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음파학회 “초음파는 진찰, 의사가 해야…한의사·간호사 사용 불가”
초음파는 의사가 환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단하는 ‘진찰’이기 때문에 비의사의 사용을 전면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초음파학회가 지난 9월 28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14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초음파는 검사 아닌 진찰”신중호 한국초음파학회장은 “엑스레이는 방사선사가 촬영 후 ...
2025-10-0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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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ASCC),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신 지견 공유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산하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ASCC)가 27일(토) 서울 서초구 플래티넘 컨벤션에서 ‘KSMO Palliative and Supportive Care Symposium: Best of MASCC 2025 Korea’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6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MASCC Annual Meeting 2025(국제암완화지지의료학회 연례 학술대회)의 주요 연구 성과와 최...
2025-09-2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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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의학회 수상 우수학회 20년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정승은)가 대한의학회로부터 우수학회에게 수여하는 각종 상을 20년간 연속 수상하며 국내 최고 학회임을 입증했다.◆ 대한의학회 의학학회 대상 14년 연속 석권대한영상의학회는 2004년 대한의학회의 ‘의학학회 대상’ 수여가 시작된 첫해부터 2017년 마지막 시상까지 14년간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부터는 ...
2025-09-26 김영신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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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제대로 알기]심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수면다원검사로 정확한 원인 파악 중요
수면 중 주변 사람을 깨울 만큼 심한 코골이를 겪는다면, 이는 단순한 수면 습관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특히, 잘 때 호흡이 멈췄다가 다시 시작되는 ‘수면 무호흡증’이 동반된다면, 뇌나 심장, 전신에 만성적인 저산소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주간의 피로감과 졸림증 등을 유발하고, 신체 회복 및 면역 기능 저하와 함께 각종 질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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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비절개로도 가능한 ‘상안검’ 특징과 알아둘 점은?
눈 주변은 피부가 얇고 근육의 움직임이 잦아 노화가 빠르게 드러나는 부위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면서 눈매가 답답해 보이거나 눈을 뜨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외모 문제를 넘어 시야 확보의 어려움, 눈 피로감, 충혈 등 기능적 불편함을 야기한다. 대전 어울림성형외과 이은호(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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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맞춤형 안티에이징 솔루션 ‘올리지오 리프팅’ 특징과 주의점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이미지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자신감과 사회적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이에 사회 전반에 동안 외모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인천 청라 더율피부과 김호진(대한피부과의사회 정회원) 원장은 “동안 외모는 탄력 있는 피부와 정돈된 윤곽이 핵심이다. 하지만 20대 중반부터는 피부 재생 능력이 서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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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복합 피부 고민, 레이저 리프팅∙색소∙여드름 맞춤형 접근 중요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피부가 민감해진다. 이에 작은 자극에도 다양한 피부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기 쉽다. 타임리스피부과 고덕점 노현수(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단순한 잡티, 트러블에서 시작해 탄력 저하, 주름, 색소 침착, 여드름 등 복합적인 피부 문제가 발생하므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맞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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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첫 눈 성형부터 눈재수술까지 정확한 분석 통한 맞춤형 디자인 필요
성형수술의 대중화로 눈 성형의 진입장벽 역시 낮아졌다. 하지만 눈은 작은 변화에도 인상이 달라지고, 간단해 보이는 수술도 개인의 눈 구조와 상태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강남 메이트성형외과 김근식(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따라서 첫 수술부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자연유착 쌍꺼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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