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대사증후군학회, 제12회 추계학술대회 개최…11월 1일 ‘통합 건강’ 주제 심장대사증후군학회(회장 길병원 심장내과 한승환 교수, 이하 심대학)가 오는 11월 1일(토)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12층에서 제12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United for Heart and Metabolic Health’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부-연구자 간 소통 창구와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룸에서 각각 5개... 2025-10-26 김영신
외국인환자 불법유치 단속, 지자체 이관 후 ‘관리 블랙홀’ 외국인환자 불법유치행위 단속권한이 지자체로 이관된 후 진흥원으로의 환류체계가 단절되면서 관리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갑)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외국인환자 117만 명 시대…수도권 집중 심화2024년 ... 2025-10-26 김영신
최근 5년간 HIV 감염인 17% 증가 속 치료 포기자 파악조차 안 돼 최근 5년간 HIV 감염인 수가 17% 넘게 증가한 가운데, 치료받지 않는 감염인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공공책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대표)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낙인과 제도 장벽이 감염인 치료를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HIV ... 2025-10-26 임재관
인권도 청렴도도 무너진 대한적십자사… 내부 기강 ‘적신호’ 2023년부터 2025년 5월까지 대한적십자사 조직 내부에서 직장 내 괴롭힘·성비위 및 금품수수 등 인권침해와 청렴 비위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 2025-10-26 김영신
영유아 구강접촉 제품 ‘젖병 vs. 치발기’ 소관 부처 달라 안전기준도 차이 영유아가 하루에도 수차례 입에 물고 사용하는 치발기에 젖병보다 최대 4만 6,000배 많은 유해물질이 허용되고, 젖병은 사용이 금지된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비스페놀A(BPA) 등도 함유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영유아 구강접촉 제품임에도 소... 2025-10-26 임재관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비대위 설치’ 부결…집행부 중심 투쟁 결의 대한의사협회가 25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안을 부결시킨 채 현 집행부 중심의 투쟁 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의했다. 김택우 회장은 “정부와 국회가 의료의 본질을 왜곡하는 정책을 강행한다면 주저 없이 강경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전국 14만 의사회원을 대표해 성분명 처방 강제화와 한의사 X-ray 사용 허용, 검체수... 2025-10-25 김영신
농식품부·해수부 등 5년간 징계 775건…공직기강 해이 심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농촌진흥청·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임직원 징계 건수가 총 775건이고, 이 중 음주운전·성비위·직무태만·갑질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음... 2025-10-25 이다금
외국인 환자, 한국 의료관광에 7조 5천억원 지출…중국>일본>미국 순 지난해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가 한국을 방문해 진료·쇼핑·숙박·여행 등 의료관광에 지출한 금액이 총 7조 5,039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중국 2조 4천억원, 압도적 1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의료관광 지출액은 중국이 2조 4,442억원... 2025-10-25 김영신
결핵 고위험 지역일수록 방역 사각지대… 아동시설 검진률 20% 불과 결핵 고위험 지역인 전남의 지역아동센터 결핵검사율이 약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결핵 확산 위험이 높은 지역일수록 오히려 검진이 부실한 ‘역전된 방역 행정’의 실태가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결핵 발생... 2025-10-25 김영신
10년 새 백일해 372배·CRE 7.4배 폭증… 감염병 지형 급변 지난 10년간 백일해 발생 건수가 129건에서 4만 8,048건으로 372배 급증하고, CRE 감염증도 5,717건에서 4만2,347건으로 7.4배 증가해 국내 감염병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감염병 발생 건수, 8년 새 3만 건 증가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청의 2016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법정감염병 발생 ... 2025-10-2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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