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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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두 개의 세계] 이종석♥한효주, ‘무너진 차원의 틈’을 통해 닿을 수 있을까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이하 ‘W’)가 ‘두 개의 세계’를 표현한 포스터로 시선을 끌었다. 15일 공개된 포스터 2종에선 같은 공간인듯 다른 공간에 있는 이종석과 한효주 '철연주’ 커플의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두 개의 달과 다른 색의 공간
두 개의 달이 있는 포스터에는 같은 공간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강철(이종석 분)은 도심 속에, 오연주(한효주 분)은 자연 속에 서 있다. 드라마 ‘W’가 표현하는 ‘두 개의 세계’가 시각적으로 그려진다. ‘당신 어디에 있나요.. 당신이 사는 곳은 어떤 곳이죠?’라는 문구와 두 배우의 포즈는 그 자체로도 닿을 듯 닿을 수 없는 ‘철연주’ 커플의 아련함을 전달한다.두 개의 세계 무너진 차원의 틈
하지만 어느새 나란히 쇼파에 앉아 있는 철연주 커플. 아니다. 이번에도 한효주는 실내에, 이종석은 실외에 앉아 있는 것을 보니 이 역시 또 다른 세상이다. 하지만 두 사람 표정과 자세에선 앞의 포스터와 다른 여유가 느껴진다.
‘무너진 차원의 틈’을 통해 현실세계 대표 오연주와 웹툰세계 대표 이종석이 만난 것일까? 웹툰 속 인물인 강철과, 강철의 열혈팬인 오연주가 웹툰 속으로 들어가는 파격적인 상황이 어떻게 그려질지 보는 이로 하여금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공개됐던 ‘W’ 2차 메인 예고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터넷을 달궜다. 이종석 한효주의 심쿵 키스신부터 의미심장 대사까지 ‘W’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폭등했으며, 두 배우의 환상적인 커플 케미에 ‘7월 20일 첫방송 날짜를 매일매일 센다’는 반응과 응원이 쏟아졌다.다음주 수요일 첫방송되는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이다.
주인공 강철이 웹툰 주인공이며, 웹툰과 현실을 넘나다는 상상력 가득한 설정으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서스펜스의 최고봉 ‘나인’의 송재정 작가와 대중의 마음을 읽는 ‘그녀는 예뻤다’의 정대윤 감독의 만남이 어떠한 마술을 부릴지 기대해도 좋을 듯.
* 첫방송 : 7월 20일(수) 밤 10시* 방송 : 매주 수,목 밤 10시
2016-07-15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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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 투동(동국+동욱) 아빠 사이 절묘한 ‘밀당 조련’!
대박이 동국 아빠와 동욱 삼촌 사이에서 절묘한 밀당을 펼친다.
오는 1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8회 ‘강하고 담대하게’가 방송된다. 지난주 ‘삼촌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만들었던 이동욱과 설아-수아-대박 삼 남매가 재회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번 회에서는 과거 이동국 집에서 이뤄졌던 대박의 애정도 테스트가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테스트에서는 세 판 모두 삼촌 동욱의 승리로 끝난 바 있어 이번 테스트 결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대박과 이동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대박과 이동욱은 부자(父子)사이 못지 않게 다정해 보인다.
이동욱은 다정하게 대박을 돌봐주고 있는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이동국은 대박의 행동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며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 대박의 신발까지 손수 신겨주며 대박의 일거수일투족을 책임지는 이동욱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박 또한 동욱 삼촌에게 푹 빠진 듯 입꼬리는 물론, 눈빛까지 초롱초롱 빛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대박은 동욱 삼촌의 손짓 하나하나, 눈빛 하나하나에 관심을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터트린다. 대박은 동욱 삼촌과 같은 곳을 응시하는가 하면, 아빠라고 착각할 정도로 동욱 삼촌 품 안에 찹쌀떡처럼 찰싹 안겨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대박은 다시 펼쳐진 애정도 테스트에서 동국 아빠와 동욱 삼촌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고도의 밀당을 선보일 예정. 과연 밀당의 고수 대박의 선택을 받은 자는 누가 됐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대박의 밀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박이 진짜 눈치가 대박”, “대박이 즐기는 것 같은데!”, “대박이 매력 터져 진짜”, “대박이 보고 싶어서 일요일 기다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8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016-07-10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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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도시락 까먹다 들통! 고난의 수업시간 예고!
‘1박 2일’ 김준호가 수업시간에 몰래 도시락을 까먹다 걸렸다. 고난과 역경이 가득한 그의 수업시간이 예고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난 ‘너와 나의 공포 극복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서울 창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멤버들의 ’여름 방학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9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bs1night)을 통해 김준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준호가 교실에서 몰래 도시락을 까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를 본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추억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날 김종민의 모교인 서울 창도초등학교에서 여름 방학식을 한 멤버들은 점심시간에 학창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도시락 까먹기’ 게임을 했다.
게임 전 멤버들은 보온 도시락부터 소시지와 계란 프라이가 든 추억의 도시락까지 다양한 도시락 중 하나를 선택했는데, 김준호는 과욕을 부리다 정작 게임에서 대 참사를 당했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도시락을 선택했을지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수업시간에는 김준호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일일 선생님이 방문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누구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선생님은 유독 김준호에 대한 무한 관심을 내비쳐 그를 난감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김준호와 일일 선생님 사이의 특별한 관계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수업시간에 몰래 도시락 까먹기에 동참한 다른 멤버들의 위기를 대처하는 각종 꼼수가 펼쳐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들은 도시락을 먹던 나무젓가락을 연필로 위장하는가 하면, 손에 잔뜩 묻은 고추장을 봉숭아 물이라고 우겼다고 전해져 웃음 가득 화기애애한 수업시간이 그려지는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락 까먹기에 열중하고 있는 김준호 학생의 스틸을 본 네티즌은 “학창시절 생각난다! 점심시간만 애타게 기다렸는데~”, “김준호는 학창시절에 진짜 도시락 많이 까먹었을 것 같아ㅋㅋ 폼이 굉장히 자연스러운데?”, “깜짝 선생님 누구지? 너무 궁금해~”, “이번 주 완전 꿀잼 예약! 멤버들끼리 꽁냥거리는 게 제일 재미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시즌3>
2016-07-10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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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스타 보라, “집에 가고 싶어!” 왜?
씨스타의 보라&다솜, 표진인, 안우연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23살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저희 남편은 못 놀아 죽은 귀신이 들러붙었나 봐요. 매일 친구들과 노느라 외박은 기본이구요. 노느라 회사에서 잘린 적도 한두 번이 아닙니다. 심지어 하루에 술값으로 200만 원을 홀랑 다 쓴 적도 있다니까요! 제발 이 인간, 정신 좀 차리게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MC와 게스트들 모두 경악을 금지 못했고 특히 씨스타의 보라는 뻔뻔함으로 무장한 주인공의 남편 때문에 녹화 도중 분을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집에 가고 싶어!”라고 외쳤다는 후문.
씨스타의 보라를 비롯해 녹화장 전체를 속 터지게 만든 역대급 사연은 7월 1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016-07-10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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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개콘’ 무대 밟았다!
“Bonjour(봉주르) 개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에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와 함께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은 이봉주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개콘’의 무대에 올라 무대 위를 내달리고 있는 이봉주의 리허설 모습을 포착해냈다. 천상 마라토너 이봉주와 ‘개콘’의 콜라보 그리고 과연 이봉주가 어떤 코너에 등장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누군가에게 웃음을 준다는 건 정말로 특별한 경험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연 이봉주는 “운동을 해오면서 국민 여러분께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콘’을 통해 조금이나마 웃음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개 코미디는 처음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개그맨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더라. 놀라웠다. 처음 만난 친구들이지만 너무나도 편하게 대해주고 박수를 보내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개그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봉주가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일요일(10일) 밤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2016-07-10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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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사상 초유의 여름 방학식! 철없는 초등학생들이 온다!
‘1박 2일’이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방학식을 개최한다. 이에 철없는 초등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말썽꾸러기 삼형제 ‘록스타’ 김준호-‘살찐 처키’ 데프콘-‘이소룡’ 정준영의 기상천외한 비주얼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난 ‘너와 나의 공포 극복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서울 창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멤버들의 ’여름 방학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멤버들을 김종민의 모교인 서울 창도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생으로 돌아가 ‘여름 방학식’을 열고 동심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철없는 의상을 입고 오세요’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차태현과 김종민은 줄무늬 상의를 맞춰 입고 각각 멜빵과 조끼로 한껏 귀여움을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김종민은 졸업앨범과 붕어빵 같은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윤시윤은 ‘꼬마 니콜라’를 연상시키는 똘똘한 반장 모습으로 완벽한 모범생 패션을 연출했다고.
모범생 삼형제 차태현-김종민-윤시윤과 달리, 김준호-데프콘-정준영 말썽꾸러기 삼형제의 상상초월 패션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핫이슈였다. 데프콘은 살찐 처키 비주얼로 때아닌 공포 특집을 연상시켰고, 정준영은 쌍절곤까지 준비하며 이소룡 재연에 심혈을 기울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네티즌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준호는 가죽조끼+장발+선글라스를 장착하고 헤비메탈 록스타 모습으로 “난 고등학교 때 이렇게 입고 다녔어”라며 당당히 등장해 오프닝부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이들이 풀어낼 학창시절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분위기를 장악해버린 ‘무서운 언니들’과 목숨을 건 추억의 고무줄놀이를 체험할 예정이어서 개구쟁이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여름 방학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초등학교 개구쟁이 남학생들처럼 장난기 가득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특별 손님인 ’무서운 언니들’과 함께 추억의 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여름방학 특집 ‘1박2일 여름 방학식’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시즌3>
2016-07-10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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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로드 대장정] 최강희, 생애 첫 아프리카 行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2009년 발간한 에세이 수익금 전액 5억 원 기부, 골수기증, 미혼모를 위한 자선 바자회 등 남몰래 선행의 행보를 이어온 배우 최강희가 KBS 1TV <2016 희망로드 대장정>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생애 첫 아프리카 방문기를 전달한다.
<희망로드 대장정>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KBS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자 대표 나눔 프로그램이다.
최강희는 아프리카 중동부 내륙에 위치한 우간다 안에서도 가장 빈곤하다는 카라모자를 방문했다. 인구 72%가 하루 한 끼도 먹지 못해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굶주림에 지쳐 야생풀로 허기를 채우는 아이들을 직접 만난 최강희는 “내가 꿈을 꾼 건가. 아이들이 이런 환경에 있을 수 있나. 눈앞에 상황이 아예 믿겨지지가 않았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은 종족 간의 크고 작은 분쟁으로 고아들이 유독 많은 곳이다. 10살 남짓한 아이들이 사금 채취장과 채석장, 가시나무 밭에서 젖먹이 동생을 들춰 업고 맨발로 일하는 모습을 본 최강희는 그 처참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한 달 전 엄마를 잃고 사금 채취 노동을 하는 13살 나키루와 동생들의 아주 소박한 소원을 들어주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우간다 아이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선물이 무엇일지 한국에서부터 고심해 온 최강희는 직접 아이들의 가족사진을 찍어주며 뜻 깊은 선물을 했다고 한다. 최강희의 우간다 카라모자 방문기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KBS 1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1TV <2016 희망로드 대장정>
2016-07-07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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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이다] 이혜정, 충격 고백 “과거 오랫동안 남편과 권태기 겪어”
‘이웃사이다’에 출연 중인 이혜정이 남편과 권태기를 겪었던 사연을 밝혀 화제다.
평소 화통한 입담을 자랑하는 빅마마 이혜정과 소통 전문가로 유명한 김대현 소장, 두 사람이 광진구 ‘어울마당’ 아파트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바로,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고민에 대한 맞춤 해결법을 제시해주기 위해 ‘동네 상담소’를 연 것.
이들은 환상의 호흡을 펼치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주민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창 상담이 이어지던 중, 김대현 소장이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부부관계” 라고 언급하자 이혜정도 이에 공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때, “나는 항상 남편이 어려웠다”며 의외의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이어 “평생 남편이 늦게 퇴근하면 걱정이 돼서 잠을 설치는 일이 부지기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신경도 쓰지 않게 되더라. 나는 그때 권태기인 줄 알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이혜정은 과거를 회상하며 “3년 정도 권태기였다. 그 때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서로 등을 돌리고 있거나 떨어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타 방송 출연 당시 이혜정은 자린고비 남편에 얽힌 사연, 개집에 갇혀 남편에게 각서를 써주고 탈출한 일화 등을 공개하며 솔직담백한 발언으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 같은 의외에 발언에 김대현 소장은 “지금 남편과의 사이는 어떠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이혜정은 “지금은 둘 다 힘이 다 빠져 싸울 일도 없다”라는 대답으로 재치 있게 받아쳤다.
덧붙여 “지금은 남편과 사이가 너무 좋다”며 38년 차 부부의 끈끈한 사이를 공개해 현장의 분위기가 훈훈해지기도 했다.
이혜정의 깜짝 고백과 가족 소통 전문가 김대현 소장의 특별한 조언이 이어지는 현장은, 오는 7월 9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이웃사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1TV <이웃사이다>
2016-07-07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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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스페셜] 21세기 한국의 생존전략, 100년 일등 기업 GE의 혁신
“거대 공룡기업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움직인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임채성 교수 / 건국대 경영학과
1892년 토머스 에디슨의 전기조명 회사로 시작한 제너럴 일렉트릭(GE)은 180개국에 33만여 명의 직원을 둔 미국의 대표적인 제조기업이다. 최근 GE는 2020년까지 세계 10대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하면서 세계의 산업 지형도가 재편되고 있다.
GE의 전문분야인 제조업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첨단 제조업으로 소프트웨어에 내어준 패권을 찾아오겠다는 야심만만한 GE의 도전.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변신에 성공한 GE의 사례를 통해, 저성장 시대 한국 기업들이 빠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본다.
디지털 기업 GE의 변신, 그 현장을 가다.
조명기구에서부터 각종 가전제품, 비행기 제트 엔진까지… 전통적 제조업은 디지털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GE는 제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키는 산업인터넷을 선보임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GE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레딕스’는 산업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모두 모아 분석해서 필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산업 인터넷 플랫폼이다. KBS 취재진은 GE 디지털 산업의 중심인 GE 항공 운영 센터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산 라몬 GE 소프트웨어 센터를 방문, GE가 추구하는 산업인터넷이 무엇이고 어떻게 디지털 산업 변신을 이루고 있는 지 살펴본다.
124년 된 스타트업 G
“과거 GE는 중앙 집권화된 프로세스 기반 기업이었습니다. 그러한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런 기업에 미래는 없습니다.”- 제프리 이멜트
블룸버그 지는 최근 미국의 General Electronics를 124년 된 스타트업(124-Year-Old Startup)이라고 표현했다. 내부 전문가들의 오랜 기술 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내놓던 기존의 제품 개발 및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요구에 맞춰 빠르게 문제를 수정하며 해결해가는 식으로 시장에 대응하는 모습이 마치 스타트업의 업무 진행 같기 때문이다.
실제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의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한 GE는 2013년 ‘패스트 워크’ 경영기법을 도입한 이후 여러 해 걸리던 신제품 개발 기간은 불과 수개월 이내로 짧아졌으며 불과 2년 만에 500개의 프로젝트가 이 패스트 워크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GE 글로벌 리서치 센터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상업적 응용 방법을 고안하여 GE의 기술적 토대를 이룬다. 하지만 이곳을 GE답게 하는 것은 바로 ‘GE 스토어’ 이다. 연구 성과물을 내부 플랫폼을 통해 수평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장벽 뿐 아니라 본사와 지사와의 위계도 허물고 있다.
GE 스토어 덕분에 GE의 혁신은 위에서 아래로가 아니라 GE가 진출해 있는 180개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앙의 권위를 내려놓은 GE CEO 제프 이멜트의 파격적인 실험의 결과다.
국내 최초 공개, 경영 사관학교 GE 크로톤빌 리더십개발센터
“혁신에 있어서 제 역할은 좋은 인재를 등용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고르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제프리 이멜트
올해 60년 된 GE 크로톤빌 리더십개발센터는 GE 내부 직원 뿐 아니라 세계 경영인들의 사관학교로 불린다.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 국내 유수의 기업 관계자들이 그들의 인재 개발 및 관리 노하우를 배워간 곳이기도 하다.
2010년 GE가 디지털 산업 기업을 선언한 이후 GE는 크로톤빌 교육에 예산을 확대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리더를 키워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년 경력이상의 중견 임원들에게 삐에로 가발을 씌우고 보드게임을 진행하는 한편, 음악과 미술 교육을 통해 혁신을 배양하고 관료주의를 혁파하는 법을 체감하도록 유도하는데… GE 혁신은 리더들의 변화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국 방송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GE 리더십개발센터를 단독 취재했다.
방송 : 7월 7일(목) 밤 10시 KBS 1TV
2016-07-06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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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김승수, 손진영의 솔직한 토크는 ‘여행’의 꽃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탄자니아로 떠난 김승수와 손진영이 그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여행이 주는 힘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4일 방송된 ‘수상한 휴가’에서는 탄자니아의 어시장, 노예시장을 둘러보며 그들의 문화와 삶에 깊숙하게 빠져든 김승수와 손진영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그리고 마지막 밤, 아쉬움 가득한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두 남자의 모습은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 좋은 분위기가 어우러져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손진영은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디션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 손진영은 방송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 남다른 마음고생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동생의 진심을 알게 된 김승수는 그 시간들 역시 앞으로의 삶에 있어 중요하고 또 필요할 것이라는 따뜻한 조언으로 그를 격려했다. 탄자니아 밤을 수놓은 두 남자의 솔직한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고.
이와 같이 두 남자가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진심과 서로에게 더욱 친밀해진 시간들은 여행만이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선물임을 느끼게 했다. ‘절친’이었기에 가능했던 두 남자의 완벽하고 완전했던 여행은 시청자들에게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무한 자극했다고.
특히 이번 여행은 두 남자의 인생에 있어 더 없는 쉼표이자 행복이 되어주었다. 떠나는 것이 낯설었던 김승수에게는 휴식의 힘을 알게 해주었고 손진영에게는 함께하는 행복을 알게 해주었다. 이처럼 이들의 ‘수상한 휴가’는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모로코로 떠난 류조 형제, 배우 류승수와 조동혁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선을 강탈했다. 방송 최초 모로코 바이크 투어에 나선 두 남자의 스토리는 오는 11일(월)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2016-07-06 김나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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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자연유착 쌍꺼풀부터 앞트임 복원까지 1:1 맞춤 접근해야
의료 기술의 발달로 성형수술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수술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재수술을 막기 위해서는 첫 눈 성형, 첫 코 성형 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강남 메이트성형외과 김근식(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정확한 분석을 통해 1:1 맞춤형 디자인 및 수술 방법을 계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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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청소년, 성인기 치아교정…기능성과 심미성 갖춘 장치 선택 중요
치열이나 교합은 선천적인 영향이 크지만 생활습관 등에 의해서 변형이 될 수 있다.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어린이 치아교정을 고려해야 하며 예방 검진을 받아야 한다. 동탄 연세선이고은치과 윤유정(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원장은 “치아교정은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많이 진행을 하는 편인데, 비뚠 치열이나 부정교합이 있을 경우 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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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쌍꺼풀∙V라인 관리 패키지 등 계획시 1:1 맞춤형 접근 필요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른 만큼, 각자 가진 외모 고민도 다르다. 강남 이에스청담성형외과의원 이준호(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이에 성형수술을 계획한다면, 개개인의 눈매와 전체적인 얼굴 조화 등을 고려하여 고민을 해결하는 맞춤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쌍꺼풀 수술대중적으로 행해지는 쌍꺼풀 수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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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시술 바로알기]어깨에서 ‘툭’ 소리, 관절와순 파열 의심…평소 어깨 사용 ‘주의’
우리 인체의 관절 가운데 어깨는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다. 그만큼 움직임이 많아 불안정하고 힘줄, 근육, 인대 등의 조직에 손상이 생기기 쉽다. 김포 연세더바른병원 김종진(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다양한 어깨질환 가운데 비교적 생소하지만 흔하게 발생하는 ‘관절와순 파열’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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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피부 탄력 관리 위한 안티에이징 리프팅, 개인 맞춤 계획 필요
피부 노화는 나이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생활 습관 등에도 영향을 받는다.노화가 시작되면 탄력과 볼륨이 서서히 저하하고, 얼굴에 하나, 둘 주름이 생기게 된다. 타임리스피부과 도곡점 김영지(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30대에 접어들면 피부 회복력이 감소하고 노화 증상이 눈에 띄기 시작하며, 40대 이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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