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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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POP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
지구촌 최대의 축제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이 어제(30일) 저녁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신동엽, EXID의 하니,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의 사회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15개국 K-POP 대표팀의 경연과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인 몬스타엑스, EXID,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의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K-POP의 향연으로 이끌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65개국 80개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 15개 팀이 실력을 뽐냈고,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기량이 발전해 몇몇 팀은 거의 원곡을 부른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 했다.
행사를 후원한 창원시 안상수 시장은 “<K-POP 월드 페스티벌>이 회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가 되어가고 있어 기쁘고, 대한민국과 창원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고, 공동주최한 KBS의 전진국 부사장은 “이 행사가 KBS와 KBS월드 방송을 통해 K-POP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KBS는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평가 70%, 500인 판정단 평가 20%, 티벗 앱을 통한 실시간 네티즌 평가 10%로 공정한 심사를 벌인 결과 영예의 대상은 에일리의 U&I를 부른 미국의 보컬팀(Britaney Chanel)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이탈리아팀(보컬부문)과 나이지리아팀(퍼포먼스부문)이, 우수상은 인도팀(보컬 부문)과 스웨덴팀(퍼포먼스 부문)이, 인기상은 헝가리팀과 러시아팀이 차지했다.
가을비가 오락가락 하는 와중에도 2만 여명의 관중들은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으며 많은 외국인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세계로 뻗어가는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공연은 10월 11일(화) 오후 11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016-10-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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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강홍석, “만난 지 3일 만에 결혼 결심했다”
뮤지컬배우 강홍석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쉘부르 특집’ 2부에 출연한 강홍석은 지난 9월 26일 결혼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뮤지컬배우 정선아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만난 지 3일 만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처음 만난 후 2주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만났다”라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홍석은 지난 주 뮤지컬 <킹키부츠>의 동료들과 함께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로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를 불러 407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 1부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번 주 방송되는 2부에서도 승을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
강홍석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10월 1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쉘부르 특집’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2016-10-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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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10월 25일 독도의 날 맞아, 오랜 기간 준비한 명사특집 여행 공개
이번 주 특별판으로 찾아가는 배틀트립에서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의 울릉도와 독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2005년 뉴욕 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서경덕 교수는 이미 ‘독도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바, 그가 소개하는 여행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독도의 날’을 맞이해 야심차게 준비한 배틀트립 울릉도, 독도 여행기에서는 역사는 물론 먹거리, 교통편 등 실용적인 여행정보까지 제공하며 판정단에게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또한, 배틀트립 역사상 가장 험난하고 스펙터클한 3주간의 기나긴 도전과 그들이 추천하는 스페셜 여행지까지 공개된다는데..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배틀트립에서 준비한 두 사람의 진짜 여행기는 오는 1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2016-10-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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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세화, 쉘부르 수장 DJ 故 이종환과의 에피소드 공개!
가수 김세화가 故 이종환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쉘부르 특집’2부에 전설로 출연한 김세화는 쉘부르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전하며“故 이종환은 당시 ‘쉘부르의 대장’이라고 불렸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지나가다 쉘부르에 들렀는데 마침 이종환 선생님이 계셨고 그 때 노래를 부른 게 시작이 돼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당시 쉘부르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故 이종환과의 추억담을 대 방출해 눈길을 모았다고.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1973년 DJ 故 이종환을 중심으로 탄생한 통기타 라이브 감상실이자 7080년대 포크 음악과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 통기타 음악의 산실이자 대중 가요사에 획은 그은 ‘쉘부르’의 명곡들로 꾸며지는 ‘쉘부르 특집’으로, 지난주 1부 우승을 차지한 뮤지컬배우 강홍석에 맞서 김바다, 유리상자, 임태경, 팝핀현준&박애리, 김동준, 김주나까지 총 6팀의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쉘부르 특집’2부는 오는 10월 1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2016-10-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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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고척스카이돔 72시간
2009년 2월에 시작돼 2015년 9월 완공.
공사기간 총 6년 7개월 총 예산비용 2700여억 원.
오늘은 열기 가득한 프로야구경기장이 내일은 환희의 콘서트장이 되는 이곳
대한민국 최초 돔 형태 복합체육문화시설, 고척스카이돔에서의 72시간이다.
■ 국내 최초 돔구장의 시대가 열렸다!
그라운드에서 지붕까지 67.59m, 약 26층 높이로 도쿄돔보다 5m가 더 높다.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의 규모로, 최대 2만 5,0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은 바로 우리나라 역사상 첫 선을 보인 돔구장이다.
은빛 유선형을 띈 이 거대한 ‘완전돔’은 세계 최초로 소음 차단과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는 투명차음막 지붕으로 덮여 있다. 미국 스포츠 경기장 설계 전문회사의 자문과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담아 개장 1주년이 된 지금 새 도약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첫 프로야구 리그를 치룬 고척스카이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약 7년간 이뤄낸 꿈의 시대가 드디어 막이 올랐다.
■ 고척스카이돔 1주년, 이제는 랜드마크로!
서울 서남권 새로운 심볼이 된 고척돔. 이곳을 처음 찾는 이들에겐 설렘과 기대의 연속이다.
황수안 씨는 친구들과 야구 관람을 위해 처음으로 돔구장을 찾았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야구부로 유명했던 한 학교를 다녔던 황수안 씨는 70대지만 아직도 야구에 관심이 많다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기대감을 가득 안고 돔구장으로 향하던 칠순의 죽마고우들. 친구들과 함께 해서 돔의 울림이 더 컸던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돔구장은 우리나라에서 하나 밖에 없잖아요. 사실 조금 두근거려요. 어떻게 보면 웅장하고 또 어떻게 보면 아주 작은 거 같아요. 그래서 돔구장을 한 번 담아보고 싶습니다.” 황수안, 71세 / 관람객
“바깥에서 구경만 했지, 처음에 지을 땐 여기가 야구장이 될까 그랬는데 들어와 보니까 너무 좋네요. 새 세상사는 거 같아.” 안흥수, 90세 / 관람객
■ 돔구장 사전에 우천취소는 없다!
올 8월 서울의 평균 최고기온은 35.3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뜨거운 여름이 지났다. 경기를 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도, 야구를 관람하는 팬들도 무더위에 지쳤던 시간…이곳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이번 시즌 고척스카이돔으로 안방을 옮긴 넥센 히어로즈는 일명 ‘고척돔 효과’를 보이며 높은 홈 승률을 기록했다. 홈경기 타율 0.317, 장타율 0.471로 3할대 타율을 가진 팀으로는 넥센이 유일하다.
고척돔에서만 총 444점을 뽑아 홈경기 득점 1위의 성적으로, 고척돔에서의 첫 프로야구 시즌을 마쳤다. 유난히 더웠던, 유난히 비가 잦았던 올 한 해 시내온도 25도를 유지하는 돔구장은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최고의 피서지다.
“옛날에 목동 구장에 있을 땐 우천 시에 취소가 많았는데 여기는 돔구장이어서 그런 게 없어 좋습니다. 편해요....그래서 시즌권도 샀어요.”
한근재(왼쪽), 39세 / 관람객
“많이 움직이는 직업이다 보니까 힘들었었는데 여기 오면 세상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어요. 다른 구단 언니들도 되게 부러워해요. 여기서 뛰면 더 높게 뛸 수 있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관람하시는 분들도 더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시고요.” 권안나, 22세 / 넥센 치어리더
■ 고척돔, 꿈을 일구는 사람들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은 복합체육문화시설인 만큼 매일 다른 색을 입는다. K-POP 콘서트를 위한 무대가 세워지기도 하고 프로야구경기를 위한 최첨단 장비와 시설이 설치되기도 한다. 이런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돔구장 뒤에는 ‘돔’이라는 전혀 새로운 공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들이 있다. 그라운드 관리, 기계·전기 관리, 조도·습도·온도 관리 등 연면적 8만여 제곱미터의 돔구장은, 이들에게 도전의 연속이다.
2년 전 공군준위로 전역 후 새로운 직업을 찾던 이동호 씨에게 고척스카이돔의 그라운드는 기회 그 자체였다. 주변 선배들의 추천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동호 씨는 이제 대한민국 1호 돔구장을 관리하는 그라운드 키퍼가 되었다. 이곳에서 제 2의 인생을 찾게 됐다고 말하는 이동호 씨.
야구선수들이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밑에서 도와주는 것이 가장 보람찬 일이라며 자부심을 밝히기도 했다.
“야구선수들이 부상당하면 국가적으로 손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대한의 안전을 위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매일 노력해야하죠. 그것이 저희 임무입니다.” 이동호, 58세 / 서울시설공단 그라운드 키퍼
돔구장을 밝히는 빛을 책임지고 있는 이종진 씨는 일을 시작한 후로 가족과 주말을 보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야구경기와 행사로 주말이 가장 바쁜 이종진 씨에게 휴식보다 달콤한 건 바로 아이들의 응원이다. 고척돔에서 가족들의 꿈이 되었다는 이종진 씨. 오늘도 이곳에서 대한민국 돔구장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아이들이) 아빠 일하는 모습 보면 되게 자랑스럽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뿌듯해서 친구들한테 어깨를 이렇게 올리더라고요. (구장에 대해서 얘기할 때도) 어깨가 올라가죠. 한국 최초의 돔구장인데.”
이종진, 45세 / 서울시설공단 전기 분야 과장
방송: 10월 2일 (일) 밤 10시 40분, KBS 2TV 내레이션: 황정민
2016-10-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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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MC들도 몰랐던 국내 숨은 여행지에 환호!
이번 주 배틀트립 특별판에서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가수 유재환이 함께 떠난 명사특집 국내 여행기가 공개된다.
서경덕 교수와 유재환이 소개하는 이번 여행지는 특별판 명사특집인 만큼 다양한 정보와 화려한 볼거리에 이어 독도까지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곳으로 알려졌다.
독도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유명 관광지 옆 숨은 여행지, 맛집 골목, 국내 유일의 볼거리까지 풍부하게 소개하며 판정단을 환호케 했다는 후문.
이를 본 MC들 역시 반갑고도 익숙한 여행지에서 접하는 처음 본 장소,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에 ‘이런 곳이 있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유재환이 MC들도 몰랐던 특별한 여행지까지 함께 소개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2016-10-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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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00회 특집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0월 1일 방송 500회를 맞았다. 먼저 ‘신들의 전쟁’ 편에서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추격전을 펼친다. 이번 추격전은 각 팀의 팀원들이 상대팀의 계급을 추측하여 자신보다 낮은 계급을 잡는 방식으로, 각 팀의 가장 높은 계급인 ‘킹’을 잡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무한도전’ 팀에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인 ‘킹’을 양세형이 맡고, 상대편 킹을 잡아야 하는 ‘조커’는 부산 추격전에서 활약이 돋보였던 광희가 맡았다. 또한 배우 팀에서는 ‘무한도전’ 팀의 예상대로 ‘킹’ 역할을 정우성이 맡고, ‘조커’는 정만식이, 조커를 잡을 수 있는 ‘5번’은 마라톤으로 지구력을 다진 황정민이 맡았다.배우들은 밤까지 이어진 추격전에도, 놀라운 집중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추격전 11년차 ‘무한도전’ 팀을 긴장시켰다. 배우들의 활약은 마치 추격 영화의 화면을 찢고 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고. 또한 지난 방송에서 곽블리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곽도원은 추격전 내내, 배우 팀과 무한도전 열혈시청자 사이를 오가며 신 스틸러 역할을 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500회를 맞은 소감과 500회 특집으로 준비한 ‘무도리GO’가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무한도전’ 500회 방송은 오늘(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2016-10-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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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박정철 합류! 안방극장 본방사수 보증 라인업 완성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에 배우 왕빛나, 박정철이 합류하며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역)에 이어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로 주연 배우 캐스팅을 완료한 ‘다시, 첫사랑’은 첫 사랑에 갇힌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왕세종’과 ‘근초고왕’을 연출한 윤창범 PD와 ‘내일도 칸타빌레’와 ‘파랑새의 집’ 등을 집필한 박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왕빛나는 귀족적인 우아함과 기품을 선천적으로 가졌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백민희 역에 분한다. 누구보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의 것을 지키는 데는 가차 없이 무자비한 면모를 드러내는 악녀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천상 여자’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정철은 젠틀하고도 호쾌한 남자 최정우로 열연한다. 최정우는 성공과 야망을 위해서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철저히 계산적이나 사랑에 빠질 때만큼은 누구보다 순수한 남자가 된다고. 극 중 왕빛나와는 연인에서 악연으로 기막힌 인연 속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은 첫사랑으로 얽히고설키는 인연을 통해 드라마의 전개를 파격적으로 이끌 예정이라고. 배우들이 지닌 각각의 매력과 새로운 연기 변신이 드라마에 어떤 활력과 시너지를 불어넣을지 자못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첫사랑을 재회하게 된 남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부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흡인력 강한 스토리 전개는 매일 저녁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강탈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배우 왕빛나와 박정철의 합류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잉크코퍼레이션
2016-10-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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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그녀의 선택이 기대되는 이유는?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슬픔 가득한 눈망울을 웃음으로 감춘 채 궁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숱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견고한 궁중 로맨스를 보여준 홍라온(김유정)이 마침내 잔혹한 운명을 알게 됐다. 정인으로 영의 옆에 남을지, 역적의 딸로 그의 곁을 떠날지, 양자택일의 기로 속에서 라온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풍등제의 즐거움이 가득한 저잣거리에서 귀한 휴가 시간 내내 어린 시절 헤어진 엄마(김여진)를 기다리며 그리움 가득 찬 눈망울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던 라온. 다행히도 지난 11회분에서 영의 도움으로 꿈에 그리던 모녀 상봉을 이뤘지만, 정식 통부를 받아 엄마를 만나러 간 날, 생각지도 못했던 진실을 엿듣게 됐다. 자신이 10년 전, 역적을 일으킨 홍경래의 딸이라는 것.
그럼에도 라온은 꼭 돌아오겠다던 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이 도사리는 궁으로 되돌아왔다. 입가엔 웃음이 피었지만, 슬픔이 가득한 눈으로 말이다. 특히 제 나이에선 보기 힘든 김유정의 깊은 눈빛은 영을 향한 애틋함과 행복한 일상에 들이닥친 운명의 슬픔, 아버지의 정체를 알게 된 혼란을 모두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누구라도 깨물어주고픈 사랑스러움부터 귀여움, 잔망스러움, 속 깊은 따스함 등을 완벽히 아우르며 위장내시 홍라온이라는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은 김유정. 6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로맨스의 키를 라온이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거대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는 3일 저녁 10시 KBS 2TV 제13회 방송.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2016-10-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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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예능 ‘노래싸움-승부’, ‘트릭 앤 트루 사라진 스푼’ 정규편성 확정!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강타한 파일럿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와 ‘트릭&트루-사라진 스푼’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낙점됐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음악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지난 16일 파일럿 방송은 10.6%(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라는 이레적인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정규 편성된 ‘노래싸움-승부’는 오는 10월 21일(금)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트릭&트루-사라진 스푼’은 초대된 게스트들이 한 사람의 무대를 보고 과학인지 마술인지 추리하는 신개념 과학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14일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마술과의 콜라보로 풀어내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정규 편성된 ‘트릭&트루-사라진 스푼’은 오는 10월 25일(화)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신개념 예능으로 기대되는 두 프로그램이 편성됨에 따라 ‘우리동네 예체능’은 10월 4일(화) 오후 11시 10분, ‘어서옵SHOW’는 10월 7일(금) 오후 9시 35분에 마지막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016-10-01 김나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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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2,521명, 12년 연속 감소 역대 최저 기록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21명으로 전년(2,551명) 대비 1.2%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에 따르면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던 1991년(1만 3,429명)과 비교해 81.2%가 감소한 수치다. 교통사고 건수도 19만 6,349건으로 전년(19만 8,296건)보다 1%(1,947건) 감소했으며, 부상자도 27만 8,482명으로 전년(28만 3,799명)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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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 뒤트임 복원 및 밑트임 복원 시 고려해야 할 주의사항은?
눈의 크기나 눈매의 모양은 눈꼬리의 높낮이, 트임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퍼센트성형외과 정의영 원장(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은 “눈꼬리가 과하게 올라가 인상이 사나워 보이거나 뒷부분이 시원하게 뚫리지 않아 눈매가 답답해 보이는 이들은 뒤트임 또는 밑트임으로 눈매 고민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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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불법 접근통제 미흡 2개 사업자에 7,261만 원 제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지난 4월 9일 제8회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클래스유와 케이티알파 등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5,851만 원의 과징금과 1,4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표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 클래스유, 16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해커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획득한 데이터베이스(DB)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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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장 농축산물 20% 할인 시범사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전통시장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소비자 친화적인 할인 방식 도입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설치된 통합 포스(POS)에서 소비자는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금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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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제211회 회의서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2025년 4월 10일(목) 제211회 회의를 개최해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 원자력안전관리부담금 제도 개선,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변경허가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중장기 사업전략을 보고받았다.◆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원안위는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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