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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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홍석천-인교진-장도연, ‘배꼽 강탈’ 카메오 군단!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홍석천-인교진-장도연이 배꼽 강탈할 카메오 군단으로 출격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홍석천-인교진-장도연이 카메오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석천은 헬스트레이너 역으로 출연해 조보아(도여주 역)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홍석천은 남다른 S라인을 뽐내 웃음을 터지게 만든다. 또한 동네 언니 같은 말투와 끝 없는 수다로 극에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인교진은 응급실 의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하얀 의사가운을 입고 청진기를 목에 걸고 진찰중인 인교진이 포착된 것. 입을 앙 다문 채 눈을 부릅뜨고 진지하게 진찰을 하는 그의 모습이 코믹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또한 장도연의 특급 활약이 예고된다. 장도연은 조보아를 응징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진상 승객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콩트 연기로 쌓아온 발군의 코믹 연기력을 발휘해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에 제작진은 “홍석천-인교진-장도연은 뛰어난 연기는 기본, 코믹한 캐릭터들을 맛깔 나게 살렸다. 뻔뻔할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해 놓칠 수 없는 코믹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들도 현장에서 모두 입을 맞춰 ‘최고의 캐스팅이다’라고 칭찬했다”며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내일(24일) 첫 방송한다.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10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예정이다.
<사진> 콘텐츠케이 제공
2016-10-24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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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 야밤의 삽질! 왜?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진격의 삽수애’로 변신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우사남’ 측은 21일 삽을 든 수애(홍나리 역)와 이를 바라보는 김영광(고난길 역)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애는 사랑스러운 핑크색 차림과 어울리지 않게 삽을 들고 있다. 한밤 중에 삽이 검이라도 되는 것처럼 삽자루를 꼭 쥐고 어딘가를 향하는 그의 모습이 배꼽을 잡게 만든다. 특히 빨갛게 달아오른 수애의 양 볼이 음주상태를 나타내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어 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아 매서운 눈초리를 하는 러블리 수애와 이를 바라보는 김영광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영광은 검은색 모자를 비롯해 온통 검정 색상의 의상을 입어 수상한 기운을 물씬 내뿜는다. 수애 역시 바닥에 주저 앉은 순간에도 손에 쥔 삽만큼은 놓치지 않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이에 ‘우사남’ 제작사 측은 “극중 수애와 김영광의 꼬인 족보관계를 알리는 시작점 같은 장면이다. 특히 색다른 술버릇의 수애와 이를 지켜보는 김영광이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 것”이라며 “두 사람의 한밤 중 만남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 지, 이들에게 어떤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10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예정이다.
<사진> 콘텐츠케이 제공
2016-10-2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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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 ‘족보 오픈’ 하이라이트 영상!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족보 오픈’ 하이라이트 영상이 화제다. 수애-김영광의 폭발하는 신 부녀 케미와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의 통통 튀는 매력이 올 가을 유쾌한 웃음과 심장을 간질거리게 하는 설렘을 예고한 것.
오는 24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공개된 ‘우사남’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고난길 역)의 신 부녀 탄생 스토리가 유쾌하게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레어템’ 연하 아빠를 득템한 수애의 절규가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김영광은 정체를 묻는 홍나리에게 “내가 애비다 할 수도 없고”라며 능청스럽게 ‘파더 커밍아웃’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야! 이 사기꾼! 꽃제비! 꽃뱀아!”라는 수애의 분노 폭발 샤우팅이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뿐만 아니라 연하 아빠의 듬직한 면모가 돋보인 ‘보디가드 패러디’와 ‘예비 사위 김지훈 소환’ 등 꽁냥꽁냥 거리는 수애와 김영광의 모습이 예측불허하는 ‘신 부녀 케미’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힌다.
이에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역시 갓수애! 못하는 연기가 없어~”, “’우사남’ 본방사수각! 하이라이트 재밌네요~”, “’우사남’ 캐릭터도 다 잘 보이고, 수애 연기 진짜 대박이네”, “수애 로코 처음 봐요! 이렇게 귀여운데 그 동안 왜 안했나요! 입덕완료!”, “수애 나레이션 너무 좋네 안정적임”, “김영광 연기 피지컬 다 좋네 생각보다 귀여워서 깜놀했음”, ”조보아 표정 좋다 안절부절하다가 도도하게 확 바뀌는 게 매력이 보인다”, “이수혁 권덕봉인데 하는데 귀여움 폭발! 생각보다 가벼운 캐릭터 같아서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10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2016-10-2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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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기황후, 공민왕을 세우다
고려의 마지막 등불이자 개혁 군주로 알려진 공민왕!
그가 왕위에 오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여인이 있었다?
바로 고려 여인 최초로 원나라의 황후가 된 인물, 기황후!
과연 공민왕과 기황후, 두 사람의 운명은?
■ 원나라를 손에 쥔 기황후, 공민왕을 고려 국왕으로 세우다?
왕위 경쟁에서 두 번이나 조카들에게 밀린 공민왕. 1351년, 마침내 왕위에 오른다. 그런데 공민왕이 왕위에 오른 데는 기황후의 결정적 역할이 있었다고 하는데…
기황후는 고려 공녀 출신으로 원나라 순제의 마음을 사로잡아 황후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 고려와 원나라를 좌지우지하던 그녀는 왜 어린 충정왕을 폐위하고, 공민왕을 선택했을까?
■ 공민왕의 수족 조일신, 기황후 세력 숙청에 나서다?
공민왕을 왕위에 올리고, 그의 충성을 바랐을 기황후. 하지만 공민왕은 즉위하자마자 각종 개혁을 추진하고, 반원(反元) 행보를 걷는다. 그리고 즉위 바로 다음 해, 결정적 사건이 터진다. 공민왕의 최측근 조일신이 난을 일으킨 것이다!
조일신의 난은 기황후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운 부원 세력을 숙청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고려 정계에 널리 퍼져있었던 친(親) 기황후 세력!
결국 공민왕은 자신의 수족이나 다름없는 조일신을 처단하고 일을 마무리 짓는데… 조일신의 난을 계기로 일련의 개혁을 중단한 공민왕. 그는 기황후와 부원 세력의 눈치를 보며 반원(反元) 운동을 멈추고 납작 엎드리게 된다.
■ 공민왕의 반격! 98년간 이어진 원나라의 간섭을 끊어내다
부원 세력의 힘은 기황후의 아들이 황태자로 책봉되면서 더 강성해진다. 원나라와 기황후의 권세만 믿고 왕 위에 군림하려 한 기씨 일족!
그런데 1356년 5월 18일. 고려와 원나라의 관계를 완전히 뒤집는 사건이 벌어진다. 공민왕이 기철을 시작으로 기황후 세력을 일제히 숙청한 것이다. 이어 부원 세력의 근거지인 ‘정동행중서성 이문소’를 폐지하고, 원나라의 지배를 받던 ‘쌍성총관부’를 수복하기 위해 군대까지 출정시키는데!
단 하루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공민왕의 반격! 원나라의 연호까지 금지하고 쌍성총관부를 되찾은 고려는, 98년간 이어진 원나라의 간섭을 끊어내는 데 성공한다!
■ 공민왕 암살 시도와 폐위 사건! 기황후의 복수전?
기황후와 부원 세력을 상대로 승기를 잡은 공민왕. 그런데 그가 흥왕사에 머무르던 중, 공민왕의 목숨을 노린 50여 명의 자객이 들이닥친다.
한밤중에 벌어진 공민왕 암살 시도, 대체 누가 공민왕을 죽이려 한 걸까? 게다가 원에서 들려온 믿을 수 없는 소식! 원나라가 공민왕의 작은아버지인 덕흥군을 고려 국왕으로 세우고, 공민왕 폐위를 결정한 것이다.
심지어 기황후의 일족인 기삼보노를 덕흥군의 양자로 삼는데… 공민왕을 꺾고 자신의 일족을 왕으로 만들려고 한 기황후!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공민왕에 대한 기황후의 복수가 시작된 걸까?
결국 덕흥군은 원나라 1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입한다. 기황후와 공민왕, 최후의 대결!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미소 지을 것인가?
반원(反元) 개혁에 성공함으로써 원나라의 간섭을 끊고, 고려의 자주독립을 이뤄낸 공민왕! 10월 23일 일요일 밤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기황후, 공민왕을 세우다 편에서 만나보자.
2016-10-2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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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일요토론] 충격의 경찰 사망사건, 총기로부터 안전한가
지난 19일 저녁, 서울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경찰관 1명이 사망했고, 2명의 시민이 부상당했다.
“돌아서는데 총을 쐈고, 경찰이 왼쪽 가슴, 왼쪽 어깨 사이에 총을 맞았어요” – 목격자
총기 사용이 엄격하게 제한돼 있는 한국의 도심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총격전!
대한민국, 더이상 총기 안전지대가 아닌 것인가?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 사제총기 제작법이 유포돼있고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사제총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주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사제 총기가 어떻게 제작되어 유통되는지 짚어보고, 총기로부터 우리사회를 안전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토론해본다.
이번주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지난 19일 서울 오패선 터널 앞에서 사제 총기 난사로부터 불거진 불법 총기와 안전에 대해 토론한다.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사망하고, 주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충격적인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도 이제 총기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인터넷 등을 통해서 간편한 총기 제작법이 유포되어 있고, 필요한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매년 사제총기 범죄가 100건 내외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총격범도 사제 총기 17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주 일요일 아침 9시부터 65분 동안 방송되는 KBS <생방송 일요토론>은 불법 총기의 제작 및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총기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대책이 무엇인지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의 장을 벌인다.
방송 : 10월 23일(일) 오전 9시, KBS 1TV
2016-10-2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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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장훈, 양희은과 감동의 오프닝 무대!
가수 김장훈과 양희은이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꾸며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전설로 출연한 김장훈은 오프닝 무대에 앞서 “내가 무명 가수일 때부터 ‘엄청난 가수가 될 것’이라며 나를 알아봐 주셨던 분이 있다. 오늘 이분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며 보려고 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무대 중 특별 게스트로 양희은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민기의 ‘봉우리’로 가슴 뭉클한 하모니를 선사했고, 진정성 있는 열창의 무대로 뜨거운 감동을 자아내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양파, 홍경민, 세븐, 김연지, 배다해, 다이아까지 총 6팀이 출연, 록,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장훈 편’은 오는 22일 (토)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2016-10-2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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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배틀트립 방청객에게 역조공~
지난주 <배틀트립>에서는 김숙과 박소현의 전라도 여행기가 방송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에 맞서 이번 주에는 MC 산이와 광희의 경상도 여행기가 소개된다.
경상도 여행기가 소개되는 이번 주, 광희가 중국집에서 만난 배틀트립 판정단을 알아봐 각종 SNS에 깐풍기를 쏜 미담이 전해지며,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게시자는 “광희씨에게 눈인사만하고 식사하는데 광희가 깐풍기를 시켜줬다. 판정단까지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도 광희를 응원한다”며 이후 고마움을 전했다.
녹화에 함께 한 100명의 여행 판정단 중 한 사람을 알아본 그의 눈썰미에 네티즌들은 놀라워함은 물론, 따듯한 ‘팬사랑’에 감동 받았다는 후문이다.
광희가 직접 출격한 경상도 여행기에서는 육(肉)도락 여행은 물론 세계에서 6번째로 긴 집라인, 배틀트립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사격까지 이색 여행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배틀트립 판정단에게 역조공을 하며, 방송 이전 화제가 된 광희와 산이의 경상도 여행기는 오는 22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2016-10-2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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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요정’ 손연재, 런닝맨 멤버 중 이상형 있다 고백!!
‘체조 요정’ 손연재가 ‘런닝맨’에서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손연재는 2012년 9월 ‘런닝맨 전지훈련 레이스’ 편에 이어 4년 만의 ‘런닝맨’ 나들이다.손연재는 이번 ‘런닝맨’ 두 번째 출연에 대해, “오랜만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재미있다”라며 출연 소감을 얘기했고, 그 동안 이광수가 응원 문자를 자주 보내왔다고 밝히며 이광수의 남다른 배려심(?)을 치켜세웠다.‘남자친구 사귀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손연재는 “저는 의외로 연애를 해보지 못했어요”라고 아쉬워했고, “이젠 연애하고 싶어요. 시즌이 끝난 지금이 연애할 타이밍인 것 같아요. 전 가을을 타는데, 마침 지금이 가을이네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또한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이어진 질문에 손연재는 “키는 눈 높이가 맞는 정도면 좋다”며, “런닝맨 멤버 중에 이상형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손연재가 밝힌 이상형이 런닝맨 멤버 중 누구일지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박미선, 예지원, 강민경, 유라와 함께 손연재가 출연한 SBS ‘런닝맨’ ‘밀정 운동회 레이스’편에서 공개된다.
2016-10-2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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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의 진실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작년 11월 14일 백남기 농민을 향했던 물대포가 말하는 그 날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서보고자 한다.지난 2015년 11월 14일, 쌀값 인상을 요구하며 민중총궐기에 참가했던 농민 백남기 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졌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정신을 잃은 그를 들어 옮기는 동안에도 살수는 이어졌다.
당시 백남기 농민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한 살수차는 충남 9호. 살수차 9호를 운용했던 대원들은 특정 개인을 조준해 직사살수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당시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분명히 백남기 농민을 표적으로 직사살수가 계속됐다고 말한다. 진실은 무엇인가?# 두 가지 사인, 부검 논란“사망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부검이 불가피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김수남 검찰총장 中“기다렸다는 듯이 아버지 돌아가시자마자... 부검 영장이 기각됐음에도 다시 재청구하고, 이해가 안 돼요. 왜 이렇게 부검에 매달리나..”-딸 백도라지 인터뷰 中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지 317일 만에 백남기 농민은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사망진단서 상 사망의 종류는 외인사가 아닌 병사.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는 가족들이 최선의 치료를 다 하지 않아서 사망한 것이기 때문에 병사라고 주장한다.
그 날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고, 병원에 온 이후 한 번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경찰은, 물대포에 의한 머리손상이 직접적인 사인인지 밝히려면 부검을 해야 한다고 한다.
주치의가 판단한 사인이 외인사가 아닌 병사이고 따라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하다는 것. 경찰은 유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 번에 걸친 영장 청구 끝에 부검 영장을 발부받았다. 영장의 시한은 10월 25일. 경찰이 부검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장상황, 엇갈린 증언경찰 차벽에 막혀 행진 할 수 없게 되자,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 버스에 줄을 묶어 잡아당기고 있었다.
뒤편에 사람들이 집중되어 있었는데 그 때 앞쪽에 홀로 있던 백남기 농민의 머리를 향해 물대포가 정확히 직사살수 되었다. 하지만 경찰은 폭력 시위 진압 과정에서 생긴 불의의 사고일 뿐 규정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한 명을 겨냥해서는 절대 쏘지 않았습니다”-한00경장 中“9호차 물대포는 백남기 어르신만 쏴대기 시작했지요. 오로지 타깃을 향해 슈팅게임 하듯이”-김상호 기자 인터뷰 中살수차 운용지침에 따르면 살수차와 시위대 간의 거리에 따라 물살의 세기를 조절하여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 돼 있다. 그러나 살수차 내부에는 거리를 측정하는 장치가 없다.
직사살수의 경우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가슴 이하 부위를 겨냥해야 하지만 차벽 뒤에 있는 살수차는 시야가 가려서 내부 모니터를 보고 시위대를 조준할 순 있어도 정확한 부위를 식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제대로 된 규정 없이 운용되는 살수차. 그렇다면 누가, 어떤 지시를 내리고 그에 따른 살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사건 당일, 9호에 탑승한 경장 중 한 명은 시위현장에서 살수차를 운용해 본 경험이 없었다. 그 날 직사살수를 맞고 쓰러진 사람은 백남기 농민뿐만이 아니었다. 내려진 명령은 단지 ‘살수하라’와 ‘끝내라’ 뿐이었다는데.# 물대포 실험이 말하는 진실제작진은 경찰이 살수차 사용의 안전성에 대한 증거로 제출한 물대포 안전성 테스트 보고서(2008년)를 입수했다. 보고서에 기록된 대로 거리와 물살세기를 따져보면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를 맞은 거리와 물대포의 세기는 ‘별다른 충격이 없는’ 정도라고 한다.
보고서는 과연 정확히 작성된 것인가. 제작진은 사건 당일 살수차 9호의 물대포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3D 입체 영상 분석을 통해 당시 물대포와 백남기 농민 간의 거리와 각도를 정확히 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사용됐던 살수차와 같은 크기의 노즐, 같은 수압으로 실제 물대포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했는데.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3D 입체영상 시뮬레이션으로 그날의 상황을 재현한 물대포 위력실험을 통해 작년 11월 14일 백남기 농민을 향했던 물대포가 말하는 그 날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서보고자 한다.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2016-10-2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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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지진에 가려진 죽음, 남편은 왜 선로에 올랐나?
이번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달 13일 새벽,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날 KTX 열차에 치여 사망한 하청업체 직원 김씨의 사망사건에 대해 취재했다.[그날의 진실은 무엇인가]경주 지역에서 규모 5.8의 사상 최대 지진이 발생해 모두가 공포에 떨었던 지난달 13일 새벽, 열차 선로 보수 작업을 해오던 효정 씨의 남편은 평소와 다름없이 야간 보수 작업을 위해 출근했다고 한다.그런데, 몇 시간 후, 아내 효정 씨는 믿을 수 없는 연락을 받았다. 작업 중이던 남편이 경부선 김천역 인근 상행선 선로에서 KTX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는 것이다. 사고 당일은 지진으로 인해 열차가 연착되었고, 그 때문에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열차가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평소와 달랐던 열차 운행시간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닐까? 제작진과 어렵게 연락이 닿은 하청업체 작업반장은 본사로부터 출입 허가와 동시에 작업 명령을 받아서 작업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 하지만 본사의 주장은 달랐다. 지진으로 인한 열차 연착 사실을 현장에 통보했으며, 근무자들에게 대기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과연 그날 남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남편의 마지막을 찾아 나선 아내]아내 효정 씨는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시급 6,030원, 하청업체 비정규직이었지만 누구보다 책임감 강했던 남편이 ‘허가’도 받지 않고 ‘지시’도 무시한 채 그 위험한 선로에 올랐을 리 없다고 했다.아내는 그 날 사고현장에 있었던 동료들을 찾아 나섰다. 그런데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아내를 피한다. 입을 닫는다. 그리고 천신만고 끝에 그 날 남편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아내는 끝내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여보, 피할 수 있었는데, 왜 안 피했어. 당신은 정말 바보다. 바보...”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남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아내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21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2016-10-2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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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장 농축산물 20% 할인 시범사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전통시장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소비자 친화적인 할인 방식 도입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설치된 통합 포스(POS)에서 소비자는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금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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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제211회 회의서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2025년 4월 10일(목) 제211회 회의를 개최해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 원자력안전관리부담금 제도 개선,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변경허가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중장기 사업전략을 보고받았다.◆ 핵연료주기시설 안전규제 체계 개편원안위는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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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일반적 치아교정과 앞니 미니교정의 차이점과 특징은?
앞니는 치아의 가장 앞쪽,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웃을 때나 말할 때에 신경이 쓰이는 부위이다. 유독 앞니가 크거나 토끼 이빨인 경우, 틀어져 비뚤고 고르지 못한 앞니 등은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잠실 더365치과 이완수(대한통합치과학회 회원) 원장은 “전체적인 치아 교정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앞니가 살짝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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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자 "인앱결제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수수료"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1일 발표한 '2024년도 앱 마켓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앱 개발자들은 앱 마켓사업자에게서 경험하는 주요 불공정 사례로 심사 지연과 등록 거부를 꼽았으며, 앱 내 결제(인앱결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지목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9에 따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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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온라인 '짝퉁 디자인' 불법 유통 집중 단속 나서
특허청(청장 김완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디자인 침해 및 형태모방 제품 근절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침해 신종 수법 대응 강화최근 위조상품 판매자들이 상표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나 상표를 제거하고 디자인만 모방하는 방식으로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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