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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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두통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아”…보다 적극적 두통 관리 필요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두통학회(회장 주민경,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가 대한민국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두통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을 경험한 직장인이 약 20% 이상을 차지한다.이번 조사는 두통의 빈도, 증상, 두통으...
2024-09-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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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NSC 2024 개최…16개국 약 350명 이상 참석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조정기)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Neuro Spine Congress 2024(NSC2024)’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초청연자 48명을 포함해 16개국에서 약 350명(한국 243명) 이상이 사전등록을 한 가운데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사진 : 조도상 총무이사, 조정기 회장, 윤승환 차기회장, 박정윤 차기총무이사) 이에 지...
2024-09-08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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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살인 사건 관련…대한신경정신의학회“전문가의 정신감정을 통한 정확한 진단 필요”
최근 발생한 일본도 살인 사건과 관련해 우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안용민, 법제사회특별위원장 이화영, 법제이사 이해우, 정신건강복지법개정특임이사 이정석)는 “일본도 살인 사건의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유가족의 충격에 깊이 공감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
2024-08-0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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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대한뇌졸중학회 “상급종합병원서 급성뇌졸중치료 못 받을 수도”
정부가 지난 7월 11일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 계획이 진행되면 뇌졸중 환자의 대부분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뇌졸중학회(회장 가톨릭의대 김용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는 현재 환자분류체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필수 중증응급질환인 뇌졸...
2024-07-28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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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신경의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개최…노인신경계질환 교육부터 최신지견까지
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석승한, 원광의대 신경과 교수)가 지난 6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의 대표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연자들의 다학제 구성우선 연자들이 다학제로 구성됐다는 점이다.실제 신경과 중심으로 노년내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다학제 연자...
2024-07-1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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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안의학회 ‘한국형 범불안장애 치료지침서 2024 개정판’ 발간
‘한국형 범불안장애 치료지침서 개정판’이 지난 2009년 이후 약 15년만에 발간됐다.대한불안의학회(회장 김찬형, 이사장 이경욱) 한국형 범불안장애 치료지침서 개발위원회(위원장 서호석)는 지난 2023년 4월 대한불안의학회 후원 및 연구비 지원을 받아 한국형 범불안장애 치료지침서 개발위원회를 구성했고,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
2024-07-0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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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통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두통의 유전학부터 새(게판트, CGRP 표적 치료) 치료법까지
대한두통학회(회장 주민경,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약 1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두통의 유전학, 신경생리학(글림파틱스 시스템), 아동기부터 청소년기, 폐경기, 노년기에 이르는 두통의 변화, 새로운 치료법(게판트, CGRP 표적 치료)을 다루었다. 실제 두통...
2024-06-2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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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국립현대미술관, 제10회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개최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이 지난 6월 12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상예찬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첫 조경 전시인 1세대 정영선 조경가의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전시와 연계...
2024-06-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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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뇌졸중 환자 11만명…지난해 전국 뇌졸중 전임의 12명, 신경중환자 전공 전임의 2명
2023년도 전국의 뇌졸중 전임의(1, 2년차 모두 포함)는 단 6개 기관에 12명, 신경중환자를 전공하는 전임의는 2개 기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11만명 이상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다.대한뇌졸중학회(회장 가톨릭의대 김용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가 지난 15일 대한신경과학회(...
2024-06-18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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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응용근신경학회 학술대회…한국서 개최 확정
오는 2026년 세계적인 도수치료 학회인 국제응용근신경학회(ICAK International meeting)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이번 유치는 2015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11년 만이다. 미국과 유럽이 주도해 온 도수치료 관련 국제학술대회를 아시아 지역에서 또 다시 개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은 실손 보...
2024-06-15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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