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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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검사 반드시 필요한 검사만 해야…가이드라인 공개발표회 개최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오는 10월 24일(화) 서울성모병원 106호 회의실에서 ‘근거기반 임상영상가이드라인(이하 임상영상가이드라인)’ 공개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발표회는 임상영상가이드라인 외부검토를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임상영상가이드라인은 ‘환자촬영종류별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 이라는 질병관리본부 정책용역 과제로 개발중이며, 현재 권고문 합의 및 권고등급결정과 권고문 최종안을 도출중이다.
이번 공개 발표회는 임상의사, 시민, 환자단체, 언론, 유관학회, 질병관리본부 등을 초청하고, 환자의 관점 및 이해관계자 참여 반영, 외부검토,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총괄 연구책임자인 대한영상의학회 정승은(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품질관리이사는 “임상영상가이드라인의 내용은 ‘임상결정지원 시스템’의 기본 데이터로 이용될 수 있고 향후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전산 시스템, 앱 개발을 통한 접근성 확대를 모색중이며, 이를 통해 근거기반 진료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대한영상의학회가 오랫동안 노력 끝에 방법론 전문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협력하여 ‘근거기반 임상영상가이드라인’ 개발을 시작하였고, 이를 발전시켜 질병관리본부의 발주로 지속적인 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관련 단체들의 협력이 잘 이루어진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영상검사를 막고 필요한 영상검사를 유도하며, 방사선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세부연구책임자인 최미영 부연구위원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방법론에 대한 지원을 했고, 영상의학과 및 여러과 전문가들이 실무위원과 컨센수스 위원으로 참여하고, 방법론 전문가 및 유관학회 임상 전문가들이 많은 의견을 제시하여 신뢰도 높은 가이드라인이 개발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였다.
영상검사는 의료방사선 피폭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의 의료피폭 안전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사만을 실시해야 하고, 이런 검사나 시술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방법으로 임상 의뢰/결정 지원 가이드라인을 개발, 임상진료에 적용하고 있다.
이미 영국과 미국에서는 1980년~1990년대부터 영상진단 검사를 처방하거나 의뢰할 때 의사의 임상적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임상영상지침을 개발, 사용하고 있다.
한편 대한영상의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013년도부터 개발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여 2015년~2016년 공동으로 ‘근거기반 임상영상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다. 이 가이드라인은 대한의학회로부터 우수 진료지침으로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환자촬영종류별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공개 발표회일시: 2017년 10월 24일(화) 오후 5시- 8시장소: 서울성모병원 106호 회의실 주최: 대한영상의학회, 한국보건의료연구원발주기관: 질병관리본부
프로그램 17:00 ~17:10 인사말씀 ----------------------------- 연구책임자 정승은 좌장 백정환(울산의대)17:10 ~ 17:25 가이드라인 개발 취지 및 방법론 ---------정승은(가톨릭의대)17:25 ~ 17:40 가이드라인 개발 결과 ----------------------하은주(아주의대)17:40 ~ 17:50 가이드라인 적용 방안 ----------------------최미영(한국보건의료연구원)17:50 ~ 18:20 휴식 18:20 ~ 19:40 지정토론 이유경(순천향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양현종(순천향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문석환(가톨릭의대 흉부외과 교수)강정화(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진한(동아일보 기자) 최윤정(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위원)이현구(질병관리본부 의료방사선과 과장)19:40 ~ 20:00 종합토론 (20분)20:00 폐회
2017-10-19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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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초음파의학회, 초음파인증의 재인증 진행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전혜정, 이사장 이원재)가 초음파인증의 재인증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핸즈온 교육도 진행한다.
시행 첫해 초음파인증의(교육/검사)의 자격갱신시기가 도래하여 인증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갱신서류 접수를 받고 있는 것이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지난 2012년 2월 초음파 인증의 제도(홈페이지http://newasum.ultrasound.or.kr/)에 2017년 현재까지 초음파 검사 인증의는 약 2,200명의 검사인증의와 약 300명의 교육인증의가 배출됐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지난 2014년 3월 초음파이러닝교육사이트(http://education.ultrasound.or.kr)도 오픈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총론, 복부, 유방, 갑상선과 목, 근골격, 도플러, 비뇨기계,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에 대한 교육내용이 포함됐고, 최근 New ACR BI-RADS 유방 초음파, 경직장, 음낭 초음파, 부갑상선 및 경부 낭종성 질환, 조영제, 소아과정이 추가 오픈됐다.
이원재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에는 각 분야의 기초 해부학, 구체적인 검사방법, 흔한 질환의 초음파 소견 및 검사 시 주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부위별로 검사를 시행하는 동영상을 포함하고 있어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는 여러 의사 선생님들의 초음파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초음파의학회와 재단법인 한국초음파의학재단은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KSUM Academy for Education, KAFE)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핸즈온 교육도 진행중이다.
이미 지난 3월 12월, 5월 14일 삼성메디슨에서 복부(basic)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7월 9일에는 지이헬스케어에서 유방(basic, procedure)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오는 9월 10일(복부), 11월 12일(갑상선) 에도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이원재 이사장은 “초음파기기 사용 및 임상활용을 기초부터 심층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을 설립하고, 핸즈온 교육을 진행중이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학회들과 적극 협조하여 국내 초음파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7-08-25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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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초음파의학회, 제 48차 학술대회 다양한 특징 ‘눈길’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전혜정, 이사장 이원재)가 지난 26~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 48차 학술대회(The 48th Annu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 Open 2017)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들도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Special Focus Session ▲Hot Issue ▲Series Course ▲Scientific Session ▲Young Investigator Award Session ▲ Jisan Lecture ▲Interactive Case Review ▲Hands-on Session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표적인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21개국 약 1,100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는 점이다.
조정연 총무이사는 “최근 국내 정세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외부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성과다”며, “대한초음파의학회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전공의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골든벨 퀴즈가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는 점.
지난 26일 ‘Interactive Case Review’에서 골든벨 퀴즈형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전국의 전공의 약 100명(외국인 약 10명 참여)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진행해 역대 최고 반응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원재 이사장은 “실제 퀴즈대회에 직접 참여한 참가자들은 물론 주위의 참석자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높은 관심과 참가를 이끌어 냈다”며, “역대 최고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약 210편의 초록이 제출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복부, 근골격계, 두경부, 비뇨생식기계, 소아, 심혈관계, 유방, 물리 분야 등에서 초음파관련 최신지견을 포함한 초청 강의 67편이 진행됐으며, 구연 발표 49편이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고, 94편의 전자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다.
Hands-on Session도 새롭게 개편하여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27일(토) 진행된 Hands-on Session에서는 다양한 분과의 최신 이슈를 여러 회사의 장비를 이용하여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재영 학술이사는 “이번 핸즈온 세션은 기존 전문의 중심에서 초심자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며, “이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관심있는 20가지 주제들을 모아서 사전응모를 통해 주제에 맞추어서 한곳당 3명씩을 대상으로 핸즈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1997년부터 시작된 특별 강연 ‘Ji-San (芝山) Lecture’의 올해 강연은 Dr. Christy Holland(미국)가 ‘Microbubble Pumps: Ultrasound Theragnostic Agents’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해 학회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 초음파 사진 퀴즈 이벤트인 Case of the Day(Quiz), 캐리커쳐 및 포토존 이벤트가 대회 전일 진행됐다.
또 초음파사진전인 My Unforgettable Ultrasound의 수상작도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국제 저술상, Young Investigator Award, Best Poster Award, My Unforgettable Ultrasound Award, International Grant Award 등 다양한 학술상 및 참가상을 마련해 적극적인 학술활동 참여도 장려했다.
또 27개 관련 업체에서 51개의 전시부스에 참여해 초음파 관련 최신 장비들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Honorary Member)으로 Dr. Christy Holland이 추대됐다.
한편 오는 2018년 5월 23(수)부터 26일(토)까지 제13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AFSUMB 2018/ 대회장-한준구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조직위원장-이원재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는 약 2,000여명 이상의 의료진들이 찾는 아시아 최대 규모에 초음파 학회로 현재는 명실공히 초음파 분야의 학문적인 발전과 의학자들의 교류를 촉진하는 세계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대회이다.
2017-05-28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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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 7년 연속 대한의학학회 최우수상 수상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3월 2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 2003년 대한의학회가 의학학회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 후 매년 ‘대상’을 수상해왔으며, ‘대상’ 명칭이 ‘최우수상’으로 변경된 후 7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학회를 지향하는 대한영상의학회의 활발한 학술활동과 내실있는 학회운영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김승협(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대표학회라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고, 이는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진력하여 세계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2017-04-0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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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 의료인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료영상의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확인하고, 미래방향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가 지난 3월 18일(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의 영상의학(The Beginning of the Future in Radiology)’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기술 발전의 최근 동향, 연구를 위한 데이터의 준비와 팀의 구성, 평가 및 활용 방안, 데이터 공유, 환자 안전, 정보 보호 대책, 임상 근거 창출, 국제동향과 전망에 대하여 발제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상의학자는 물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OBS Korea, 뷰노 등 국내외 대표 인공지능의료영상 업체에서도 연자로 참여해 현 상황을 소개하였다.
이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기업에 의해 소아 골연령 측정, 폐결핵 진단, 치과영상 진단 등이 개발되고 있고, 외국에서도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폐암, 유방암, 피부암, 안저영상 진단에 우수한 결과를 입증하였다. 향후 연구결과의 임상의학 접목이 기대된다.
또 기존 의료업체가 아니라 구글, IBM, Microsoft 등 IT 거대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많은 스타트업들이 구체적인 의료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같이 관련 규제가 비교적 느슨한 나라의 경우에는 의료 빅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이 전문가의 진단 업무를 보조하고, 진단 정확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켜 위해를 감소시키며, 의료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의료인의 입장에서는 ▲신기술 발전의 거대한 흐름과 특성을 잘 파악하여 의료와 융합시키는 역할 담당 ▲의료 고유의 목적인 환자의 이익, 질환의 극복, 공중보건의 향상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이용 ▲이러한 변화와 수반될 수 있는 환자 안전, 정보 보호, 전문성의 재정립에 대하여도 전문가로 책임있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RINK-AIBD(Radiology Image Network in Korea-Artificial intelligence and big data) 최병욱(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양질의 의료영상 데이터가 확보되어 있고, ICT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관련 전문가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므로, 발전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세워서 공감과 공유 의식을 중심으로 빠른 데이터 통합과 기술 개발을 추진하여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영상의학회 김승협(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회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발전으로 예측되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의 변화를 예측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과 전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었으며, 의학과 기술의 발전을 융합하는 과정을 선도하기 위한 모임이었다”며, “대한영상의학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가장 선도적인 적용 분야인 의료영상 분야에서 신기술에 대한 지식의 확산, 공감대의 확산, 환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융합을 적극적으로 선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7-03-29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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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의학 교육원 본격개소…한국초음파의학재단-대한초음파의학회
재단법인 한국초음파의학재단(이사장 변재영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이하 재단)과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전혜정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사장 이원재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가 초음파교육센터를 개소하였다.
재단은 지난 2월 23일 재단사무실에서 개최된 재단이사회에서 초음파교육센터 설립을 최종 확정,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은 교육센터 명칭을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KSUM Academy for Education, KAFE. 이하 초음파교육원)’이라고 확정한 가운데 우선 다양하면서도 실질적인 초음파 교육을 받고자 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이사회에서는 초음파교육원이 국내외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초급부터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첫 번째 교육은 ‘초보자를 위한 복부 초음파검사 입문 교육 : 강의 및 실습’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2일(일) 삼성메디슨 본사 지하1층 아스클레페이온 강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시간30분의 소그룹 핸즈온을 포함하는 이번 교육은 수련회원(전공의) 및 준회원을 포함하여 대한초음파의학회학회 회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변재영 초음파교육원장(재단 이사장 겸)은 “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체계적인 이론과 술기 교육을 통해 실제 임상검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원재 초음파의학회이사장은 “약 5년전부터 논의 및 준비해오던 교육센터 설립 작업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초음파교육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초음파 교육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선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강화한 후 교육 내용 및 방향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해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교육문의 : 02)763-5627.
2017-03-02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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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한국보건의료연구원 개발 가이드라인, 우수 진료지침 인정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지난 2016년 개발한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이 우수 진료지침으로 인정받았다.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전문위원회(이하 지침위원회)는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을 한국형 AGREEⅡ 평가기준을 적용한 진료지침 질 평가를 한 결과 우수진료지침으로 인정했다.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는 이번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의 우수성을 인정해 우수진료지침 인정서를 교부했다.
◆총 25개 핵심질문 선정…근거수준 4단계로 제시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특정 질환자 및 의심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 방사선 검사를 권고하기 위해 임상분과별(신경두경부, 갑상선, 흉부, 심장, 유방, 복부 등) 총 25개의 핵심질문을 선정했다.
이에 대한 권고문은 우수한 국내외 진료지침과 선행연구를 수용·개작하여 작성되었으며, ▲권고등급 ▲참고문헌의 질(근거수준) ▲방사선량을 함께 표기하여 임상현장에서의 활용성을 제고했다.
근거수준의 경우 총 4단계로[높음(I), 중등도(II), 낮음(III),매우 낮음(IV)]로 구분하여 임상의가 연구의 신뢰도를 판단하도록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학회와의 합의를 통해 권고 강도(A: 시행 권고, B: 조건부 시행 권고, C: 권고하지 않음, I: 권고의견 없음)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평소 신장에 문제가 없던 성인이 혈뇨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비뇨기계 종양 진단검사를 실시할 경우, 가이드라인에서는 초음파 검사보다 CT검사가 더 적절하다고 제안한다(권고등급 A, 근거수준 I).
(예시)한국형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예시
이윤성 대한의학회장은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평가 인정기준을 만족한 우수 진료지침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영상검사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ECA연구책임자인 최미영 부연구위원은 “의료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근거기반 진료지침에 대한 의사들의 관심과 수요는 높지만, 제한된 시간과 자원 속에서 개별 임상학회 단독으로 이를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의료계와 NECA의 공동연구 방식을 통해 임상현장 내 활용도가 높은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대한의학회에서 우수성·신뢰성을 인정받은 만큼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범위와 목적, 개발의 엄격성 등 우수평가…가이드라인 지속개발 추진 이번 AGREEⅡ6개 영역별 평가결과 ▲범위와 목적 ▲개발의 엄격성 ▲표현의 명확성 ▲편집의 독립성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침위원회는 “임상진료지침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구조적 노력이 분명하게 보이는 지침이다”며, “다만 다음개정시 개발과정과 지침의 편집을 보완하여 진료지침의 권위를 높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대한영상의학회 백정환(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진료지침이사는 “2015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을 시작한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이 대한의학회로부터 우수진료지침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는 50명 이상의 각 산하학회 진료지침 위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로 생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2016년도 가이드라인 개발 위원회의 교육을 강화하였고, 2017년도부터는 질병관리본부의 정책용역과제로 가이드라인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형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은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363&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2017-02-0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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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종양소작치료 전문가들 서울 집결…호평 속 마무리
18개국 종양소작치료 전문의들이 종양소작치료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제3회 Asian Conference on Tumor Ablation(ACTA, 대회장 임현철, 조직위원장 신용문)가 지난 10월 28일~2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대표적인 성과는 다음과 같다.
◆참석자 절반이상 해외참가자…아시아와 세계 다리역할이번 학술대회에는 18개국 총 323명의 참가자들 중 약 190명이 해외 참가자일 정도로 제대로 된 국제학회의 면모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세계의 유명한 종양 소작 치료 및 중재영상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종양 소작술 및 중재적 종양 치료의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고, 열성적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임현철(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대회장은“이번학술대회는아시아지역종양소작치료전문가들의공식적인만남과의견교류의장으로자리잡는데큰기여를했다는평가를받았다”며, “또한 World Conference on Interventional Oncology (WCIO) 와의 교류 세션도 개최하여 아시아 지역과 세계의 종양 중재 치료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초심자부터 전문가들까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실제 ‘Basic for Early Carrier in Ablation’, ‘Ablation: Basic and Beyond’ 와 같은 초심자들에게 유용한 강의에서부터 종양 소작 치료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Secret sauces for successful ablation’, ‘Debate session for early HCC’, ‘My first and last ablation’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종양 소작 치료 분야의 의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Hands-on session 등 실제적 접근 이번 학술대회에는 종양 소작 치료가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간 뿐 아니라 갑상선, 폐, 뼈, 신장, 부신 등 다양한 장기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효과적인 종양 소작 치료를 하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갑상선 종양 소작 치료에 대한 Hands-on session 이 마련되어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관련하여 16개 회사에서 다양한 종양 소작 치료 방법 및 이를 위한 영상의학적 유도 방법에 대한 최신 기술들을 아시아 지역 의사들에게 선보였다.
◆ACTA 미래방향 제시 이번 학술대회에는 ACTA 가이드 라인, 다기관 연구, 교육을 담당하는 위원회를 발족하여, 그 기본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 향후 ACTA meeting이 나갈 바에 대한 방향도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학술대회임에도 전문 대행 위탁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대한ITA영상의학회 회원으로 구성된 신용문 조직위원장 이하 조직위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이룬 성공적 학술 대회라는 평가다.
이를 통해 대한ITA영상의학회의 저력을 보여준 자리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했던 한 외국인 참석자는 “국가별로 연자 구성도 잘된 것 같고, 특히 대가들의 강연과 함께 아시아에서도 예전보다 많은 국가에서 참여해 보다 발전되는 모습이었다. 여러모로 이전 학회보다 짜임새 있고, 잘 진행이 된 것 같다”고 호평을 하였다.
이에 대해 신용문(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조직위원장은“이처럼 ACTA 참석자들이 만족한 이유는 대한ITA영상의학회 회원들은 물론 조직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잘 기획되고, 균형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 젊은 아시아참석자들이 열정적으로 강의를 듣는 모습에서 ACTA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양 소작 치료는 환자에게 부담이 되는 침습성은 최소화 하면서,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중재적 종양 치료의 한 분야로 최근 이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한일ITA학회에서 시작되어 아시아 전체로 확대된 ACTA meeting은 대만에서 2014년 제1회 ACTA meeting을 시작으로 2015년 일본에서 제2회 ACTA meeting에 뒤이어, 제3회 ACTA meeting을 한국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9th Annual Meeting of Korean Society of Image-guided Tumor Ablation (KSITA) 및 the 3rd Korean Conference on Interventional Oncology (KCIO)와 공동 개최되어 국내에서도 중재적 종양 치료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2016-12-2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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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복부영상의학 전문가들 한국으로 집결 예고
아시아 최대 규모 복부영상 관련 학술대회인 제6차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6th Asian Congress of Abdominal Radiology, ACAR 2017: 학술대회장 김승협, 조직위원장 김명진, 사무총장 조정연)가 오는 2017년 4월 21일(금)~22일(토) 부산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을 비롯해 약 500명(국내 250명, 국외 25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초청연자로는 SAR 회장(Judy Yee, 2015~2016,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William W. Mayo-Smith, 2016-2017, Brigham and Women’s Hospital), ESUR 회장(Harriet Thoeny, 2014-2016, Universitätsklinik Inselspital Bern), ESUR 차기회장(Raymond Oyen, University Hospital Leuven), ESGAR 회장 Steve Halligan과 ESGAR 2016 대회장 Panagiotis Prassopoulos이 참석할 예정이다.
‘Toward systematic and standardized abdominal imaging’와 ‘Reboosting the bridge of Asian abdominal imaging network’라는 테마로 개최 예정인 ACAR 2017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국내 정기학회와 연계하지 않은 순수한 국제학회로 개최 예정이라는 점, 일본, 중국, 대만 등 참가국이 자국의 대표들로 구성하는 독립 세션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또 직접 수기를 배울 수 있는 Hands-on workshop과 early morning debate session을 마련하여 학술 교류 증대를 도모하고 새로운 형태의 imaging interpretation session 및 interactive session 진행 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김명진 조직위원장은 “ACAR 2017은 국내 복부영상의학 분야의 회원, 의료인, 실무자의 연구활동을 진작시키는 의미에서 국내 개최의 의의가 크다”며, “대한민국 복부영상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국내 영상의학 발전을 통한 유관 질병의 발견 및 정확한 진단으로 국민 건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ACAR은 한국과 일본이 주축으로 2007년에 결성된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Asian Society of Abdominal Radiology)의 정기학술대회로 2007년 일본 미야자키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2009년 2회 학술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2016-11-1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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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WHO, 건강검진 CT 적절 사용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
개인건강검진에서 영상검사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 이영성)이 오는 11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NECA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에서 개인건강검진에서 영상검사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26일~28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가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CT의 적절한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워크숍’의 후속 토론회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개인건강검진 핵심 문제점 집중 토론 예정 개인건강검진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조기에 질환을 발견, 치료하여 생존율을 높이는데 있다.
하지만 과잉진단, 위양성, 위음성, 방사선피폭 등에 노출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받는 개인은 검사의 이득과 위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증상이 없는 사람이 명백한 의학적 근거 없이 건강에 대한 불안이나 주위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 CT검사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의사로부터 이 검진의 이득과 위해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선택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는 점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의사가 반드시 검사 전에 상담하여 수검자들에게 이 검사에 대한 이득과 위해에 대해 설명하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검사 전 수검자가 충분히 설명을 듣고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과 ▲의사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등을 토론의 주제로 삼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영상의학회 정승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품질관리이사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개인건강검진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어 지금까지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으며 WHO 워크숍에서도 우리나라의 이런 자료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는 이를 제대로 분석하여 개인건강검진의 이득과 위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자료 마련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WHO 정책권고안 연내 발행 목표로 진행한편 지난 9월 26일~28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영상의학회가 진행한 ‘개인검진에서 CT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세계보건기구워크숍(WHO International Workshop on Justification of the Use of CT in Asymptomatic People for Individual Health Assessment(IHA))’에서는 전 세계 보건전문가 및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검진에서 CT 사용의 세계적인 현황과 근거를 검토하고, 궁극적으로는 WHO의 정책권고안을 연내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행하였다.
실제 이 워크숍에는 세계보건기구, 국제원자력기구, 유럽방사선방어감독기관(HERCA),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독일방사선방어청, 영국공중보건국, 노르웨이 방사선방호청 등 국제방사선방어관련 기관들과 의료계를 비롯한 관련 학계, 정책전문가와 환자를 대표하는 국제기구 뿐 아니라 의료윤리와 경제성 평가 전문가들도 참석하여 개인검진에서의 CT사용에 대한 이득과 위해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를 하였다.
또 개인건강검진(individual health assessment)의 개념 및 범위에 대한 논의와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의 관점에서의 IHA, 공중보건 관점에서의 사안,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책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인건강검진에서 CT검사를 하는 것에 대한 근거에 대해 정부나 의료기관의 관리적 측면, 그리고 검진을 위한 재원 등 주제별로 심도 깊은 토의도 진행하였다.
대한영상의학회 정승은 품질관리이사는 “개인건강검진에서 적절한 CT사용에 대해 WHO의 정책권고안을 제정하는데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적극 지원을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번 워크숍에서 방사선 방어의 측면 뿐 아니라 검진의 다양한 이득과 위해에 대해 논의가 되었다”며, “정책권고안이 발표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반영하여 실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추후 우리나라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꾸준히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2016-10-3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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