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공고
-
중남미 보건의료 협력사절단 참가기업 모집…3월 10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김재홍)이 오는 3월 10일(금)까지 2017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에 참가할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을 모집한다.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오는 4월 19일(수)부터 4월 26일(수)까지 중남미 3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에 파견될 예정이며, 현지 제약 의료기기 인허가 및 산업정보 제공, 현지 제약·의료기기 관련 기업과의 1:1 비즈니스미팅 등의 기회가 마련된다.
보건의료협력사절단에게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제약·의료기기 포럼&상담회를 통해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주어진다.
또 현지 제약·의료기기 관계자들의 발표를 통해 인허가 제도를 포함한 현지 시장정보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절단에 선정된 기업 전체는 △현지기업과의 1:1 미팅 △현지 인허가 포럼 內 기업 PR 발표 △인허가 담당자와의 1:1 Q&A 기회 등이 제공된다.
중남미 보건의료협력 사절단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의 공지사항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오는 3월 10일(금)까지 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2017-03-06 임재관
-
식약처, 제5기 의약품안전지킴이 모집…3월 31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3월 6일부터 31일까지 ‘제5기 의약품안전지킴이’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안전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사이트를 자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온라인 불법의약품의 위해성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의약품 안전지킴이 활동이 끝나면 우수자를 선정, 포상할 예정이며, 식약처 주관 의약품 불법 유통 차단 행사(캠페인)에 참석하는 경우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식약처는 “의약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온라인 등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의약품안전지킴이는 만 18세 이상 의약품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4월 7일 발표된다.
의약품 안전지킴이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알림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3-06 임재관
-
춘천성심병원, ‘우리아이 건강지킴 프로젝트’ 초등생 127명에 제공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춘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건강지킴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기 아동에 필요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춘천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에 집중하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아이들은 성장, 영양상태, 빈혈, 사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검사와 성장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인 저신장, 성조숙증, 척추측만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우리아이 건강지킴 프로젝트’는 질병을 초기에 발견해 후속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약 80명의 아이들이 치료 혜택을 받았다.
춘천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족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이다. 춘천지역 25개의 읍·면·동과 8개 소외지역(신북읍, 동면, 동내면, 서면, 사북면, 북산면, 소양동, 신사우동)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2017-03-06 김지원
-
서울대암병원 개원 6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학교암병원(병원장 서경석)이 오는 24일 이 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6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The FIRST in Oncology’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병리학적 기준 변화, 최소침습수술, 희귀암, 중입자치료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혈액학에 초점을 맞춘 임상 특강이 준비돼 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적의 치료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간호, 교육, 영양, 약제 관련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연구와 임상 측면에서의 ‘면역항암치료’를 주제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면역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는 하버드대학 Curry 교수, 후쿠시마대학 Suzuki 교수 등 해외 연자들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7-03-05 김지원
-
동산의료원 내년 새 병원 개원 앞두고 전문경영체계 확립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2017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는 병원경영CE0의 직무수행 및 경영리더십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경영 인프라를 구축하여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이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2월 28일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18회에 걸쳐 강의와 토의를 하며, 오는 7월 18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1학기 과정은 교양과목으로 전체 교원 및 관리직(파트장급 이상) 직원 중심의 공개 강의로 진행된다.
보건의료정책, 병원경영 뉴트렌드와 성공사례, 의료기관 인증제와 JCI 인증사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의료, 고객경험관리와 경영혁신, 의료분쟁 및 의료의 질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각 전문가들이 특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학기는 5월 23일부터 관련 해당자에 한해 심화 필수과목 위주로 진행되며, 경영진단·조직인사진단·생산성 진단 등의 경영진단사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2018년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국내 TOP10 의료원 진입을 위해 전교직원 직무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보건의료 정책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선진 경영을 위해서는 전문경영체계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17-03-05 김영신
-
건국대병원-광진구 보건소, 진료정보교류 협약 체결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지난 2월 28일 광진구 보건소장실에서 광진구 보건소와 진료정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진구 지역구민의 진료편의 제공 ▲광진구 지역 내 병·의원 진료정보교류사업 참여 유도 ▲광진구 소재 병·의원 간 진료정보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는 진료정보교류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지원 및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광진구 지역의 진료 의뢰·회송 및 진료정보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광진구 보건소와 협진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3-05 김지원
-
한림대성심병원 ‘중환자실 구급차’ 가동…전문적 처치 가능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1월부터 ‘중환자실 구급차’를 본격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환자실 구급차’는 심근경색 및 중환자가 생명 유지 및 회복 치료를 지속하면서 증상 발생 후 30분 이내에 진단·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중증 응급환자 전용 이송체계다.
환자 이송 시에는 병원에서 24시간 대기 중이던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진 3~4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며 구급차 내에서 곧바로 전문적인 처치를 시작한다.
구급차 내부가 넓어 의료진이 곧게 선 자세로 처치할 수 있어 환자가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된다.
중환자실 구급차는 전국 병·의원의 급성호흡부전, 패혈성 쇼크, 심인성 쇼크 등으로 당장 생명이 위태로운 중환자가 에크모 치료 등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 전원하고자 할 때 병원의 도움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센터 손유동 센터장은 “중환자실 구급차는 중환자용 의료 장비를 움직이며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특수 구급차와 구급차 내에서 전문적인 처치가 가능한 의료팀이 합쳐진 최첨단 시스템이다”며, “당장 위급한 중환자가 안전하게 이송되며 적재적시의 처치를 받을 수 있어 생명 유지는 물론 건강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이열 병원장은 “권역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Hallym Mobile ICU를 즉각 도입하고, 구급차 운용 비용, 인력 충원 등 병원 자체 예산을 투자했다”며, “24시간 움직이는 중환자실 구급차를 직접 운용함으로써 중증 응급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적시에 진료해 생존율을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가동되는 질환별 응급 진료팀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2017-03-05 김영신
-
‘독립운동과 의학도’ 3.1운동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3.1운동 98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과 의학도’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백재승)은 지난 2월 28일 이 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원동오 작가(‘열사가 된 의사들’ 저자)의 ‘1909년 이재명 의거와 의학도’, 조규태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의 ‘1920년대 의학도 나창헌의 의열투쟁’, 김상태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의 ‘일제강점기 흥사단과 의학도’, 변은진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의 ‘1940년대 조선민족해방협동당사건과 의학도’,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의 ‘조선민족해방협동당사건 회고’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 1부 강연에서 원동오 작가는 “1909년 매국노 이완용 암살계획에 참여했던 의학도 오복원과 김용문은 모두가 존경할만한 분들이고, 오늘을 살고 있는 후배 의학도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성대 조규태 교수는 “경성의전에 재학 중이던 나창헌은 3.1운동, 대동단, 대한민국임시정부, 흥사단, 철혈단 등에서 꾸준히 독립운동을 벌였으며, 병인의용대를 주도하며 펼친 의열투쟁은 그 결정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김상태 교수는 “도산 안창호가 결성한 흥사단은 민중계몽을 통한 민족성 개조에 주력하면서 중장기적인 독립운동을 추구했는데, 경성의전과 경성제대 의학부, 세브란스의전 출신의 의학도들이 흥사단의 핵심인물로 활약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강연에서 고려대 변은진 교수는 “일제강점기 말 전시체제 때 일제의 통치가 혹독했는데, 경성제대 의학부의 한국인 학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항일 비밀결사에 가입해 독립운동을 도모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고 말했다.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는 조선민족해방협동당에 입당하게 된 과정, 경찰의 검거를 피해 평남의 깊은 산속에서 8개월 간 지냈던 일, 8.15 해방을 맞고 서울로 돌아오며 겪었던 일 등을 들려줬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백재승 문화원장은 “일제강점기 의학도들은 인술을 펼치기 위해 형설지공의 마음으로 의술을 연마하는 한편 치열한 민족의식을 가지고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독립운동을 했다. 친일파 이완용 제거를 위해 노력했고 중국에서 의열투쟁에 힘썼다. 또한 도산 안창호 선생이 결성한 흥사단에 가입해 민족부흥을 위해 노력했고, 일제 말 비밀결사에 가입해 무장 항일투쟁을 추진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선배 의학도들의 열망과 정성이 가득 담긴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그들의 긍지와 소망을 가슴깊이 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3-05 김지원
-
삼성서울병원-베트남 호치민의대, MOU 체결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3일 베트남 호치민 의대와 2년간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환자 의뢰, 의학자 연수 및 학술 교류, 병원운영과 관련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삼성서울병원 이준혁 대외협력실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최근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인적∙물적 교류가 늘어가는 만큼 현지 병원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양국을 왕래하는 환자들의 병원 이용 편의 도모, 베트남 현지 중증 환자의 치료, 의료진 연수 기회 확대 등 여러 부분에서 상호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 의대(University Medical Center, Ho Chi Min City)는 베트남 남부 호치민市에 위치한 현지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이다.
사진 :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과 베트남 호치민 의대 트루우 창 빈 부원장(가운데) 외 양 기관 인사 기념촬영.
2017-03-03 김지원
-
경희대한방병원,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피부과가 생리 시작 전후로 여드름이 심해지는 생리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의 생리통과 여드름 증상 완화를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여성으로 생리통이 있고, 생리 전후 여드름이 심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자는 약 8주간 5회 내원해 치료를 위한 상담과 검사, 치료(약제 포함)를 받는다. 또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02-958-9288
2017-03-03 임재관
라이프
-
방통위, KT 소액결제 사고 관련 피해예방 대응요령 안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가 지난 9월 11일 케이티(KT) 소액결제 피해 사고와 관련해 이용자들에게 피해예방에 필요한 대응요령을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액결제 내역 확인 및 피해 신고 방법이번 소액결제 사고와 유사한 피해가 의심될 경우, 이동통신 사업자 고객센터나 전용 앱을 통해 소액결제 내역을 즉시 확인해야...
-
2025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2.5% 기록, 전년 대비 증가세…초등학교 최고
교육부가 17개 교육청과 함께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국 397만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2.5%로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초등학교가 5.0%로 최고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
천억원 규모 주가조작 적발…종합병원·대형학원 운영자-금융전문가 공모
금융위·금감원·거래소 합동대응단이 지난 23일 대형 작전세력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 운영자들의 조직적 주가조작합동대응단에 따르면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재력가들이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 금융 전문가들과 공모...
-
URL 링크가 제공되는 2차 소비쿠폰 문자와 알림은 100% 사기
정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해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신청 등의 다양한 스미싱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현재까지 탐지·대응한 스미싱 건수는 총 430건이며 스미싱 유포에 따른 피해사실은 없었다.1차 소비...
-
[신경과 제대로 알기]어지럼증, 원인 확인이 중요한 이유는?
고령화와 스트레스,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어지럼증 호소시 주의 필요단순한 피로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겨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뇌혈관 질환이나 귀 속 전정기관 이상 등 심각한 원인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 서귀포 삼성맘편한신경과 박환석(대한뇌졸...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