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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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3,073명 배출…마취통증의학과 83.33% 최저
2018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률이 96.39%를 기록하며, 총 3,073명의 전문의가 새롭게 배출됐다. 대한의학회가 2일 발표한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1차 시험 합격자 3,100명이 응시해 27명이 탈락해 총 3,073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과목별로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
2018-02-02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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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소청과·산부인과 등 11개과 100% 합격…최저 마취통증의학과 83%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11개과가 100% 합격률을 기록한 가운데 마취통증의학과가 최저를 기록했다. 대한의학회가 15일 발표한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합격자 현황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는 총 3,188명의 응시대상자 중 3,145명이 응시했으며, 3,068명이 합격했다.응시 대상자 3,188명 중 32명이 면제됐고, 11명이 결시했으...
2018-01-15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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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27회 분쉬의학상 시상식 개최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이 주최하는 ‘제27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에서 성균관의대 내과학교실 박근칠 교수가 영예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신현우 조교수(기초부문)와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이용호 조교수(임상부문)가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
2017-11-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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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전국체육대회서 스포츠인권향상 홍보활동 실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인 20~26일 충북 충주 일원에서 종목 참가 선수, 임원, 학부모 등 2,2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홍보 및 인지도조사’를 실시했다. 스포츠현장의 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해 진행된 이번 스포츠인권향상 홍보활동은 육상, 양궁, 야구 등을 비롯하여 총 8개 종목에서 인지도 조사와 체육...
2017-10-3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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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 5G시범망 준비완료 보고회’서 올림픽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완료 밝혀
KT(회장 황창규)가 10월 27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 위치한 ‘평창 5G 센터’에서 삼성전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평창 5G 시범망 준비 완료 보고회’를 갖고 ‘18년 평창에서 성공적으로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
2017-10-3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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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 한국시리즈 MVP 양현종 선수에 부상으로 ‘스팅어’ 수여
기아자동차㈜가 10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현종 선수(기아 타이거즈)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수여했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현종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스팅어 2.0T 드림...
2017-10-3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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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게이트, ‘양준혁의 레전드 야구교실’ 론칭 기념 무료체험 행사 실시
㈜클라우드게이트가 ‘양준혁의 레전드 야구교실’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게이트는 최근 양준혁 재단과 함께 ‘레전드 야구교실’을 론칭하고, 수강신청을 앞두고 있다. ‘양준혁의 레전드 야구교실’은 양준혁 재단의 전문적인 야구 교육 커리큘럼과 클라우드게이트가 개발, 운영하고 있...
2017-06-27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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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학회 유치 어려운 7가지 이유…정부 적극적 지원필요
우리나라가 다양한 국제학회들을 유치하면서 국제학회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한국이 안고 있는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한국 특유의 네트워크와 ‘정(情)’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런 한국적인 특성과 장점들도 더 이상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유는 일명 김영란법은 물론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등 정부가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회들의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규제보다는 지원책이 더 중요한 상황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국제학회 유치 및 추진에 수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이를 극복하고 국제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의료 및 대한민국 의학회의 국제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국제 학회 유치 및 추진의 현 상황을 조망해본다.
◆한국, 2015년 국제회의 개최 순위, 세계 2위(아시아 1위) 달성지난 2015년도 세계 국제회의 개최 순위는 한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국제협회연합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총 1만 2,350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는데(2014년 1만 2,212건), 이 중 한국은 총 891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기존 5.9%에서 7.5%로 상승했다.
세계 도시별 개최 순위에서는 서울이 싱가포르(1위, 736건)와 브뤼셀(2위, 665건)에 이어 세계 3위(494건), 아시아 2위를 기록했으며, 부산은 세계 11위(150건)를 기록했다.
(표)주요국가/도시별 국제회의 개최 건수 및 순위
◆국제학회 유치 어려운 점들은?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제학회를 유치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국내에 국제학술대회를 유치, 진행한 학회 임원들은 상당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 종합해보면 우선 ▲동북아지역이라는 지역적인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외국의 모든 참가자는 비행기를 타고 와야 한다는 제한점이 있다는 지적이다.
▲남북분단 상황에서 외국에서 한국을 볼 경우에는 전쟁 발발가능지역이기 때문에 참석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제한점이다.
▲내국인이 부족하다는 점도 제한점이다. 아무리 국제학회라고 할지라도 개최 국가에서 기본적인 참여인원이 보장되어 있어야 국제학회 사무국에서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스유치가 어렵다는 점. 국제학회를 할 경우 국내회사는 물론 다국적 회사들도 적극 참여해 홍보 및 마케팅을 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정부의 각종 규제와 맞물려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것도 제한점이다.
▲국내에 국제적인 기업이 없다는 점. 일본, 미국, 독일 등의 경우 각 나라에 세계적인 의료, 제약, 의료기기 기업들이 있지만 한국의 경우 그렇지 않기 때문에 국제학회 운영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가가 비싸다는 점. 한국의 물가가 비싸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며, 이로 인해 외국 참가자들이 참가에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부의 지원도 없다는 점. 일반적으로 국제학회를 치루기 위해서는 국내 학회의 몇배에 달하는 재원이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또 국제학회시 학회의 위상재고에도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일본의 경우 왕,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왕자, 중국의 경우 장관급 이상이 참석해 축사는 물론 다양한 발언을 해 해당 학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국내 학회가 국제학회를 치루게 되면 보건복지부 장관 조차도 참석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질적 성장 핵심 중 하나 ‘의학’ 지원보다 규제? 이런 상황에서 문체부는 앞으로 마이스 산업의 양적 성장에 더한 질적 성장에 더욱 관심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제시한바 있다.
의학분야는 대표적인 질적수준 학술대회다. 문제는 이런 문체부의 의지와 생각과는 달리 의학관련 국제학회 유치는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이유는 기존보다 유치를 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많은 반면 정부의 각종 규제 및 규약은 물론 각 다국적 회사들의 자체 가이드라인 강화 등으로 인해 실제 학술대회 운영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국제학회 유치를 준비중인 B학회 회장은 “과연 국제학회 유치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부의 정책이 지원이 아니라 규제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섣불리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제학회를 진행한 C의대 학장은 “산업계와 함께 발전해야 하는데 일본의 1/10도 안되는 산업구조에서 이런 성과를 이루었는데 정부도 이런 부분과 발맞춰 적극 지원,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D학회 사무총장은 “후원사 모집이 가뜩이나 힘든 상황인데, 정부가 계속 규제를 한다면 과연 누가 나서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및 유치할 것이냐”며, “정부는 국제학술대회가 한국에 어떤 효과를 줄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재분석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17-01-0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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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올해 수의사 고시 수석·최다합격 배출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올해 제60회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합격자와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건국대는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4학년 김혜정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으며, 수의대 졸업예정자 전원 등 총 89명이 이번 수의사국가시험에서 합격해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중학교에서 시행한 이번 수의사국가시험에서 김혜정 학생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 603명과 외국대학 출신 3명 등 총 606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석을 차지했다.
김 학생은 재학 중 전과목 A+ 만점을 5차례나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8번의 전액 장학금과 3번의 반액 장학금 등 총 13번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혜정 학생은 “학교를 늦은 나이에 입학해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 지난 6년간 장학금을 많이 받은 덕분에 마음 놓고 공부 할 수 있었다.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졸업 후 동문 선배가 운영하는 지역 동물병원에서 1년간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진료 수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1-31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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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 필수요건 개정
공정경쟁규약 관련 학회 및 학술대회 인정 심사 규정이 지난 2015년 11월 17일 개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은 5개국 이상에서 보건의료전문가 참석(발표자, 좌장, 토론자가 아닌 청중으로 참가한 보건의료전문가들이 5개국 이상에서 참석)하거나 또는 회의 참가자 중 외국인이 150인 이상이고, 2일 이상 진행되는 국제규모의 학술대회여야 한다.
구비 서류는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 인정 신청서, 학회 정관(회칙), 임원 명단 및 회원구성 현황, 전차 학술대회 개최 실적 및 결산, 개최 예정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 기타 등이다.
결과보고는 학술대회 종료 후 60일 이내에 학술대회 최종 프로그램과 참가국 및 외국인 참가자수(발표자, 좌장, 토론자가 아닌 청중으로 참가한 보건의료전문가들이 5개국 이상에서 내한하여야 한다)를 대한의학회에 보고하여야 한다.
국내 소재 국제학회의 경우 필수 요건은 5개국 이상에서 외국인 정회원 수가 100인 이상인 학회여야 한다.
구비 서류는 국제학회 인정 신청서, 학회 정관(회칙), 임원 명단 및 회원구성 현황, 최근 3년간 학술활동 실적, 전년도 예산 및 결산 현황, 기타 등이다.
인정 유효 기간은 3년으로 하며 매년 한차례 학술대회 실적과 예산 및 결산 현황을 정기 보고 하여야 한다.
국내학회에서 대한의학회 회원학회일 경우 공정경쟁규약 내에서 인정하는 학회로 본다.
대한의학회 비회원학회일 경우 국내학회 인정 신청서, 학회 정관(회칙), 임원 명단 및 회원구성 현황, 최근 3년간 학술활동 실적, 기타 등이 필요하다.
다만 회원학회에서 인정하는 산하학회(연구회 등)일 경우에는 회원학회에서 발행한 산하학회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인정 유효 기간은 3년으로 하며 매년 한차례 학술대회 실적을 정기 보고해야 한다.
심의비용의 경우 국내외 개최 국제학술대회, 국제학회 및 국내학회 인정 심사를 신청한 단체는 소정의 심의 비용을 납부하여야 하며, 심의비용은 별도로 정한다.
인정 심사를 위한 위원회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추가로 소집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인정 심사 결과를 회의록으로 작성하고, 위원장이 서명하여 보관한다.
인정 심사는 재적 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위원회를 통과한 인정 심사 결과는 이사회의 인준을 거쳐 신청 단체와 대한의사협회에 각각 통지한다.
한편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 인정 신청서 외 관련 자료는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2644&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2016-01-0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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