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국대병원-건국대병원 노동조합, 생명나눔 헌혈 행사 개최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6월 9일과 10일 진행한 헌혈 행사에 총 117명이 참여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유주동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Healing Gratitude 특별 콘서트 개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지난 12일 오후 이 병원 일현홀에서 ‘Healing Gratitude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을지 미니 콘서트와 달리 인생의 모든 인연과 순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테마로 열렸으며,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을지대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인증 기념 심포지엄 개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기념해 지난 12일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새싹홀에서 ‘연구중심병원 인증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산부산대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미래 연구 트렌드와 병원의 전략’, ‘연구중심병원의 성과와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신 의학 연구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방향성과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동남권 유일의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첫걸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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