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대병원, 핵심진료협력병원 순회 방문 간담회 개최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과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핵심진료협력병원을 직접 순회 방문하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이 직접 각 협력기관을 찾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무진과 함께 실행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정책 공유를 넘어 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실질적 작동을 위한 현장 중심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는 ▲엘병원(조정현·조유나 병원장) ▲녹색병원(임상혁 병원장) ▲서울의료원(이현석 의료원장)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조황래 병원장) ▲현대병원(김부섭 병원장) ▲서울성심병원(이송 병원장) ▲삼육서울병원(양거승 병원장) ▲원자력병원(김동호 병원장) ▲한일병원(조인수 병원장) 등 핵심진료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종우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은 단순히 중증환자를 진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필수의료의 빈틈을 메우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재활의학과, ‘운동 손상 후 재활과 스포츠 복귀’ 연수강좌 개최
명지병원 재활의학과(과장 이윤정)가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이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운동 손상 후 재활과 스포츠 복귀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는 스포츠 손상 환자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손상 치료를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단계별 재활 전략과 통합적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최신 지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강좌는 총 두 개 세션으로 이윤정 교수는 “재활의 궁극적인 목표는 환자가 부상 이전의 활동성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회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강좌가 스포츠 손상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임상 가이드를 제시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에 참여하는 의사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전문의 유관평점 30점이 부여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방사선진흥협회 MOU 체결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 산하 국가RI신약센터가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김상은)와 방사성동위원소(RI) 이용 신약 개발과 관련 기업의 사업화 지원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기반 신약 개발 및 검증,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지원, ▲기업의 방사성의약품 전주기 개발 및 사업화 연계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국가RI신약센터 내 방사성의약품 유효성 평가실 및 GMP(약품제조실) 시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진 국가RI신약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방사성동위원소 관련 신약 개발과 기업 사업화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국가 차원의 RI 신약 개발 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기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들이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개소한 국가RI신약센터는 RI 기반 비임상 독성평가(GLP), 약동학·AMS 분석, 방사성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갖추고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 지원과 바이오 벤처 육성에 앞장서 왔다.
1985년 설립된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기술 진흥 정책 수립, 전문인력 양성, R&D 관리 등을 담당하며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방사선 국가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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