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CU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바로’ 출시

동아제약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CU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바로’를 출시했다.

‘셀파렉스 바로’는 항산화(비타민C1000), 근육건강 및 에너지 이용(마그네슘), 스트레스 긴장감 완화(테아닌), 눈 건강(루테인), 혈행 및 중성지질 개선(알티지오메가3), 관절 및 연골 건강(MSM2000), 뼈와 치아 건강(칼슘마그네슘비타민D), 간 건강(밀크씨슬)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은 5~10일치 소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셀파렉스 바로는 ‘즉시, 즉효, 휴대’라는 3가지 가치를 통해 현대인의 건강 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한국애브비, 편두통 인식 주간 맞아 ‘아보하’ 질환 캠페인 부스 운영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편두통 인식주간(Migraine Awareness Week 2025)을 맞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편두통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 부스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아보하’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편두통이 업무, 학업, 가사 등 일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두통으로 잃어버릴 수 있는 아주 보통의 하루들을 소개함으로써 질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스는 지하철 공간을 모티프로 디자인됐으며, 편두통 알아보기, 편두통 벗어나기, 아보하 만들기 등 세 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편두통은 심한 두통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빛과 소리에 과민한 증상을 동반하는 신경계 질환이다. 

대한두통학회가 지난해 국내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미사이언스 ‘HMP 의대생 전용 앱’ 출시

한미사이언스가 25년간 축적된 운영 경험을 집약한 의과대학생 전용 앱 ‘HMP 의대생’을 출시했다.

HMP 의대생은 의대생 맞춤 트렌드 및 의학정보,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 커뮤니티(HMP 현직의사 Q&A, 의대생 간 소통 공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는 의대생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기본 및 실전 강의와 합격 전략을 포함한다. 

앱 내에는 의대생 간 소통과 현직의사와의 Q&A가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GC녹십자, KSBB-AFOB 콘퍼런스 2025서 ‘세포주 개발 전략’ 발표

GC녹십자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진행된 KSBB-AFOB 콘퍼런스 2025에서 ‘난발현성 단백질을 위한 세포주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포주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기본 세포로, 생산 효율과 안정성이 신약 개발 성패를 좌우한다. 

GC녹십자는 단일세포 클로닝을 통한 균질성 및 안정성 확보, 단백질 구조·안정성·기능·활성의 체계적 조기 분석, 마이크로 바이오리액터 등 최신 자동화 장비 활용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용재 GC녹십자 EDD 유닛장은 “난발현성 단백질에 대한 효율적인 세포주 개발은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의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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