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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세브란스, 일산, 칠곡경북대, 한양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1-24 23: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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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흉터성형레이저클리닉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흉터성형레이저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형외과·피부과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흉터성형레이저클리닉은 자동차 사고, 화상, 열상 등 외상에 의한 흉터부터 갑상선 수술후 흉터, 암수술을 비롯한 개복수술, 제왕절개수술, 골절수술 등 각종 수술 후 생기는 다양한 흉터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치료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 흉터성형레이저클리닉은 흉터 치료에 최적화된 최첨단 레이저 장비를 도입하고 흉터의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다양한 레이저 치료를 실시함은 물론 주사치료 같은 비수술적 치료, 흉터 성형수술 등을 병행 시행하며 다학제적 통합의료서비스를 통해 치료 효과와 환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일산병원 성형외과 전여름 교수는 “기존 흉터치료는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각각 시행해 왔으나, 각 진료과의 중점 치료프로세스 공유를 통해 표준화된 진료프로세스와 프로토콜을 정립했다”며, “새롭게 정립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다학제적 진료를 시행하는 흉터성형레이저클리닉 운영을 통해 흉터 치료 효과를 높임은 물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국제 로봇수술 심포지엄’ 개최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1일부터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국제 로봇수술 심포지엄’(International Robotic Surgery Live 2021, IRSL)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장항문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간담췌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위장관외과, 유방외과, 성형외과 등 8개 분야에 대해 국내외 로봇수술 의료진 5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라이브 수술과 여러 임상과의 무편집 로봇수술 녹화 영상을 보며 발전하고 있는 로봇수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세이 병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개발한 ‘혼합 현실(Mixed Reality)’ 프로그램을 적용한 로봇수술과 최신 모델 다빈치 SP 등 여러 로봇 모델을 활용한 로봇수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21일에는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민병소 소장(대장항문외과)이 혼합 현실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장암 로봇수술을 진행했다. 

의료진이 홀로렌즈(Hololens)를 머리에 착용하면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을 결합한 혼합 현실로 환자의 MRI, CT 등 검사 영상을 수술 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민병소 소장과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이준상 교수 연구팀이 공동 개발했다. 이날 민병소 소장의 수술은 실시간으로 중계돼 수술 중에도 참가자들과 수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참가자들은 여러 임상과의 수술 영상을 각 임상 분야에 맞게 골라 시청했다. 비뇨의학과는 전립선암·신장암·요관절제 수술을 발표했고, 산부인과는 자궁근종·자궁내막암 수술을, 간담췌외과에서는 췌장암·간이식 공여자 수술·담낭절제술 영상을 공개했다.


이중 요관절제, 자궁근종, 자궁내막암, 담낭절제술에서는 다빈치 SP를 사용했다.

22일에는 다빈치 SP를 활용한 갑상선내분비외과의 갑상선암, 유방외과와 성형외과의 유방암, 유방재건술에 대한 세브란스병원의 다양한 기술이 공개됐다. 

또 위장관외과는 기존 로봇수술 모델인 다빈치 Xi의 투관침을 최소화해 진행하는 술기 등을 발표하며, 세브란스병원이 구축한 로봇수술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가감없이 선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은 각 임상 분야에 따라 수술 영상을 선택해 시청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신 모델이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다빈치 SP를 활용한 술기와 노하우를 배운 좋은 시간이었다는 평이 많았다.

민병소 소장은 “이번 국제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통해 여러 임상과의 다국적 의료진이 로봇수술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었다”며,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는 계속해서 의학 발전과 술기 개발에 힘써 안전한 수술과 환자 회복에 전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LG AI연구원, 초거대 AI 연구 양해각서 체결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과 LG AI연구원이 지난 21일 LG 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초거대 AI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사업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거대 AI 기반 의료 비전 모델 연구 및 검증, 미래 의료서비스와 요소기술 연구와 검증, 중장기적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병원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데이터중심병원 등 디지털 의료서비스를 통해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초거대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의료 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코로나 확진 임산부 아이 출산

지난 2021년 12월 2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던 산모(임신 33주)가 12월 31일 중환자실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원만한 출산을 위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분과, 감염내과, 중환자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약 10명을 포함한 의료진 30명 이상이 투입됐고, 1월 21일 산모는 퇴원했다. 신생아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현재 회복 중이다.

담당 산부인과 교수는 “자신의 생명이 극도로 위중함에도 아기를 지키기 위한 산모의 모성애 그리고 수많은 의료진의 하나 된 노력 덕분에 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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