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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제약, 한국노바티스, 셀트리온, 목암생명과학연구소, 경동제약, 셀트리온제약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5-17 08: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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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한국노바티스, 셀트리온, 목암생명과학연구소, 경동제약, 셀트리온제약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빼기 성장 이벤트 시즌3 ‘미니막스RUN’ AR 필터 게임 공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인스타그램 AR 필터 게임인 ‘미니막스RUN’을 출시하고, 5월 31일까지 미니막스 빼기 성장 이벤트 시즌3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 (3명) △미니막스 정글 비타민C (5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 중순에 인스타그램 DM으로 개별 통지한다는 계획이다.

‘미니막스 RUN’은 인스타그램 AR 필터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미니막스 정글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니(사자)’가 달리며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TV,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나 피자, 햄버거 등 아이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요소를 빼고 미니막스 정글을 통해 성장하라는 ‘빼기 성장’ 메시지를 담았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이경미 BM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니막스만의 ‘빼기 성장법’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AR 필터 게임을 출시했다”며, “빼기 성장 이벤트 시즌 3로 구성한 만큼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니막스 정글 공식 인스타그램(@minimax.official) 또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Dmall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 국내 유일 PIK3CA 유전자 변이 유방암 신약 ‘피크레이’ 국내 허가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지난 5월 13일 유방암 치료제 ‘피크레이(성분명:알펠리십)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IK3CA 유전자 변이 양성, 호르몬수용체 양성(HR+),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ER2-)인 폐경 후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 내분비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경우 풀베스트란트와 병용요법으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최초이자 유일한 PIK3CA 유전자 변이 양성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피크레이(알펠리십)는 PI3K(Phosphatidylinositol-3-Kinase)α 특이적 억제제로, PIK3CA 유전자 변이로 인한 PI3K-α의 과활성화를 억제하여 PI3K 경로의 과도한 활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피크레이의 국내 허가에 따라 PIK3CA 유전자 변이 양성 국내 유방암 환자들이 내분비 요법에 대한 내성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이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신수희 대표는 “피크레이는 그동안 마땅한 치료제가 없던 PIK3CA 유전자 양성 HR+/HER2-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PIK3CA 유전자 변이는 HR+/HER-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서 가장 빈번하게 변이가 일어나는 유전자인 만큼 환자분들이 적극적인 진단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면 적기에 유전자 맞춤형 치료제를 통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뉴욕, 나이지리아, 인도 변이 바이러스 중화능 확인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뉴욕(B.1.526), 나이지리아(B.1.525), 인도(B.1.617) 변이 바이러스에서 중화능을 확인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뉴욕 및 나이지리아 변이주를 비롯해 브라질 변이주(P.1)를 항체와 혼합해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후 항체가 바이러스를 저해하는 정도를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 결과에서는 렉키로나가 뉴욕 및 나이지리아 변이주에서 이전 변이와 마찬가지로 강한 중화능력을 보였다. 

또 최근 셀트리온이 해외 연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슈도바이러스 시험 결과, 인도 변이주에 대해서도 렉키로나가 중화능을 보인 것으로 확인돼 충분한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가 최근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남아공, 영국, 브라질(P.2), 뉴욕, 나이지리아, 인도 등 다양한 변이에 충분한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지만, 추가 변이가 계속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새로 발생되는 변이에 렉키로나가 중화능을 보이는지 계속 시험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사이러스 테라퓨틱스 ‘ARM’ 플랫폼 기반 항암제 공동연구 협약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는 지난 5월 13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병문)와 ‘ARM(Antibody Recruiting Molecule)’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재욱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 김병문 사이러스 테라퓨틱스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목암연구소는 타깃 발굴, 선도물질 선정, 물질 효력 평가를 위한 ‘in vitro/in vivo 연구’ 부문 등을 담당하고,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선도물질의 디자인, 합성, 구조 활성관계(SAR) 연구를 진행하여 최적의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 김병문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는 저분자 화합물에 기반해 기존 약물로 표적하기 어려웠던 치료 타깃(undruggable targets)에 접근하고, 새로운 모달리티로 넓혀가는 R&D 역량 확장의 일환이다”며, “목암연구소의 축적된 Biology 역량과 사이러스의 글로벌 Medicinal Chemistry 역량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욱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은 “새로운 모달리티를 활용해 기존 항암제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신약개발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연구 기획 단계부터 진행된 새로운 공동연구 형태가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시행되어 더 많은 협력의 형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동제약, ‘Love myself - 나를 위해 내가 먼저’ 사연 응모 이벤트 진행

경동제약이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지난 14일 경동제약 그날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그날엔 이벤트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취업 준비생, 어엿한 사회인으로서의 직장인 등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Love Myself - 나를 위해 내가 먼저, 그날엔’ 캠페인은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아프지 않을 그날을 위해 보통 사람 ‘이지은’이 그날엔을 챙긴다는 내용의 ‘아이유 편’ 영상을 시작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다양한 나로 살아가며 겪은 아픔과 극복한 방법’에 대한 사연을 받아 공감 가는 3편을 선정, 소비자 특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경동제약 홍보 담당자는 “누군가의 딸, 아들, 누군가의 배우자, 사회에서는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내가 돼야 하지만, 정작 자신을 돌보는 것에는 소홀한 삶을 살게 되는 사람들에게 누구보다도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액 855억 5천만원, 영업이익 96억 3천만원 달성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5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55억 5,000만원, 영업이익 96억 3,000만원, 당기순이익 73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2.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9.8%, 228.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했다.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는 기존 제품군의 선전과 함께, 지난해 연말 판매 권리를 확보한 ‘네시나’, ‘액토스’, ‘이달비’, ‘알보칠’ 등 신규 ETC(전문의약품) 및 OTC(일반의약품) 14개 품목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3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전년동기 대비 약 43% 성장한 약 11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향(向) 케미컬의약품 생산 부문에서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07을 중심으로 한 상업화 품목이 약 15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동기 대비 2,384% 증가한 성장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램시마SC를 비롯해 당뇨치료제, 고혈압치료제, 구내염치료제 등 신규 품목을 대거 추가하면서 제품군을 한층 강화한 만큼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해 성장세를 더 굳건히 할 계획이다”며, “추가로 자가주사형 제품 생산이 가능한PFS(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 상업화 가동,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품목 확대 등이 예정돼 있어 올해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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