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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기준 ‘서울, 경기, 충북’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 기사등록 2020-12-31 0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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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31만 6,334건 검사, 코로나19 환자 847명 발견
서울특별시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63개소 운영하여 그간 총 31만 6,334건을 검사했으며, 이를 통해 847명의 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했다.
이와 함께 12월 23일부터 물류업‧콜센터‧대중교통 종사자 등 3밀 환경이거나 교대근무 등으로 검사 접근성이 낮은 집단을 찾아가 3,249건을 검사했으며, 1명의 환자를 발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병상 추가 확보에 따른 의료인력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인력을 모집하고 있으며, 보건소 등의 수요조사를 거쳐 순차적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23만 3,442명 검사, 576건 확인
경기도는 환자의 치료·격리를 위한 전담병원 등 1,054병상, 생활치료센터 3,112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로 경기도의료원 내에 중등증환자와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을 모집·배치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251명을 모집하여 의료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배치했다.
또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76개소 운영 중이며, 그간 23만 3,442명을 검사해 576건을 확인했다.


◆충청북도…10만 2,256명 검사, 442명 확진
충청북도는 지난 1주일(12.24.~12.30.) 동안 총 247명, 1일 평균 35.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58개소(기존 31개소)로 확대·운영해 12월 18일 이후 10만 2,256명을 검사하고 442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이와 함께 거점전담병원을 2개소, 157병상을 지정·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연말연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가두캠페인,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식당‧카페, 숙박시설, 관광명소, 상점‧마트, 백화점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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