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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3월부터 청년 대상 사회서비스 제공 - 17개 시·도 청년서비스사업단 선정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19-01-29 2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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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사업단)’ 17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각 사업단에서는 2월 중으로 청년들을 직접 채용(1개소 당 7명, 총 119명)하고, 3월부터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서비스(신체·정신건강)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시적 일자리로 끝나지 않도록 사업단에서 채용한 청년에게는 사업 종료 후에도 기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취업을 알선해 주거나, 사회서비스분야 창업에 필요한 상담·교육 등을 지원하여 사업단 참여 경험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이 사업단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공모를 통해 1차 선정한 후, 보건복지부와 시?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복지부 조경숙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청년층의 건강 증진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에서 창의적인 발상(아이디어)을 기반으로 특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청년에게 제공하여 신체·건강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전공과 관련된 일 경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청년 고용정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 참여를 희망하거나 사회서비스(신체·정신건강) 제공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각 시·도 홈페이지, 각 지역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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