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ST ‘제60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5월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아에스티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발명을 촉진하고 다수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여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성과로는 197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 기업부설연구소 창설, 1985년 업계 최초 KGMP 적격 기업 선정, 국산 신약 4종 및 천연물 의약품 2종 개발 등이 있다.

◆메디톡스,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2종 출시

메디톡스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의 신규 제품 2종 ‘뉴라미스 하트’와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를 출시했다.

메디톡스는 신규 2종 출시와 함께 국소마취 성분 리도카인을 함유한 기존 4종의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해 총 6종의 뉴라미스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뉴라미스 하트’는 중안면부 볼륨 개선에 최적화됐으며,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는 스킨부스터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두 제품 모두 나노 캐뉼라와 메조니들을 포함하여 시술 편의성을 고려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올해 출시 12주년을 맞은 뉴라미스의 신규 2종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하는 필러 브랜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막

셀트리온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6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원주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우승상금은 2억 1,600만원, 총상금은 12억원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계를 넘어 위대함을 향해’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대회 기간 중 ‘퀸즈 카페’, 지역 주민 인증 이벤트, ‘퀸즈 골프 캠프 &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플로깅 이벤트를 실시하고, 대회장에는 셀트리온그룹의 ESG 활동이 담긴 보드가 설치된다.

◆티디에스팜 ‘케로펜디 플라스타’ 우즈베키스탄 공략 강화

티디에스팜이 진통소염제제 ‘케로펜디 플라스타’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 허쉬다엔터는 공영방송과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며, 2024년 상반기 품목허가 취득 후 현재까지 30만 매 이상 수출했다. 

향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로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록펜텍’ 등 추가 제품 라인업도 올해 하반기 수출을 목표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GC녹십자, 미국 혈장 센터 FDA 허가 획득

GC녹십자가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캘리포니아주 칼렉시코 혈장센터에서 FDA 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ABO홀딩스가 운영하는 미국 내 6개 혈장센터가 모두 FDA 허가를 받게 됐다. 

2027년까지 텍사스주에 2개 혈장센터를 추가 증설해 총 8개 혈장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2분기부터 혈장 공여자 모집에 속도를 붙여 하반기 외형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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