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오는 12월까지 ‘식품 방사능 검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식품 방사능 검사 등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식품안전나라에 접속하여 원하는 체험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표)체험 프로그램 일정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총 4회,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식약처가 지정한 민간 식품 방사능 검사기관에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등 식품 안전 정책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급식 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결과 국내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안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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