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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6월 25일 엠폭스 확진환자 5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환자 116명 - 6월 25일까지 백신 1차 접종 4,701명, 2차 접종 1,100명
  • 기사등록 2023-06-26 2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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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6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5명(#112~#116)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16명이다.

6월 3주 확진환자는 내국인 4명, 외국인 1명으로 모두 남성이다. 6월 이후 한 자리수 발생이 유지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지속적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예방접종 후 2주 내 밀접 접촉 자제 등 각별한 주의 필요

방대본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접종을 지속 권고하고 있으며, 미국 CDC 등에서도 백신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역 수단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엠폭스 예방접종(진네오스)은 2차까지 접종받고 2주일 정도 지나면 최대 보호효과(2차 86%, 1차 75%)를 얻을 수 있으며, 엠폭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경미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예방 접종이 엠폭스 감염을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아니다.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의 상대와 피부·성 접촉 삼가 등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신고는 여전히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백신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접종 후 2주)를 고려할 때, 백신을 접종한 후 효과가 나타나기 전까지의 기간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위험군 예방접종 진행 중 

방대본은 확진자가 밀집된 서울․경기 지역에 접종기관(129개 : 서울 44개, 경기 66개, 그 외 19개)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주말 및 평일(야간 포함)에도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실시 중(5.8~)이다. 


6월 25일까지 접종 인원은 1차 접종 4,701명, 2차 접종은 1,100명이다.

(그래프)확진환자 발생 및 예방접종자(6.26. 0시 기준)

한편 방대본은 엠폭스 고위험군 등 예방접종 확대에 대비하여 백신 2만도즈를 추가 도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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